그냥 있는 그대로의 니 맘을 알려달라는게 그리 어려운거니?
내가 너를 못믿는건 너 책임이 큰데 .... 내가 이리 불안해 하고 힘든간 너 책임인데 ... 그것핑계로 그냥 버리고 가서 잘사니? 행복하니?

니가 솔직히 진심인지 아직도 모르겠어서 연락 못해..
너는 내가 간절하지 않으니까 ....
니가 내 생각 했다고 한것도 그냥 어쩌다 생각난거지?

나는 매번 쉽게 지우고 차단하고 다하면서
그들은 애지중지하고 존중하고....
그러면서 사랑한다고하면 내가 어떻게 믿어
행동하나하나에 나를 존중하지 않는 니가 보이는데.....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는데 .. 유부녀랑 밥먹고 다니고
그 사람들에게 하트 붙이고 애매한 경계를 넘나들며
간보고... 무엇보다 너 SNS에 업소여자들 ... 가득있는거
다 봤어 ... 내가 모르는 척 물었을때 너 직장 동료라 거짓말 한거 ... 그것도 솔직히 실망아닌 실망했어
사실대로 말하겠다 약속하고 끝까지 숨기는 널 나는 뭘로
믿어야하니?


니가 자꾸 나더러 귀찮으니 이만 떨어져라 돌려말하는거 같았어.. 근데 내가 너를 어떻게 잡고 사냐....
그냥 술마신김에 연락 못하니까 푸념 쓰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