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안녕하세요.! 다른 작가님들께서 글 쓰신 걸 보고

아.. 나도 다른 분들에게 웃음을 조금이나마 드려야 겠구나..

싶어서 이렇게 글 한번 올려봅니다 ^^

영국,. 제가 중1때 처음 갔던 곳이고,, 지금도 계속 살고

있는데요.. 참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요 ^^.. 아! 편의상 글

때는 반말로 할게요 ㅋ 자!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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떄는 199x년..（이해해달라.. 내가 산수을 못한다 -_-）



아버지의 골떄리는 회사에 의해 영국으로 오게되었다..

처음엔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어서 무조건!! 남겠다고 발광을

하다가 -_- 엄마가 비행기 타면 신 -_- 난다는 꾐에 넘어가

낮 선 땅 영국으로 가게 된 것이다.

영어라면 누구에게라도 뒤지는 실력이었던 나의 첫 영국 생활은

그리 순탄할 리 없었고 가뜩이나 사춘기가 시작할 무렵이 였기 때문에

영국의 짧은 교복 치마-_-에 꼴려 공부도 제대로 못했었다.ㅡㅡ;;;

영어 실력이 지랄-- 맞게 안늘어 고생했었지만 더큰 문제는 다른 곳에

숨어 있었다...





-대략 도착하고 2개월후..-


아마 이보다 더 쪽팔린 일은 없을 것이라 본다.

지하철을 타고 아버지 회사엘 가는데 갑자기 배에서 신호가 온 것이었따 -_-;;

"아 싯파 조떘다 -_-......"

앉아있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서서가고 있는데 갑자기 방구까지

나오게 해달라고 요동을 친것이었따.

도저히 똥 방구를 못당해내, 일단 다음역에 내려

해결 한후 가려고 똥 방구와 '위장평화 협상조약' 을 맺운후-- 문 쪽으로

가까이 가려고 하는중.. 방구란 놈이 무력으로 협상조약을 불지른후 ㅡㅡ

마구 두 산에서（엉덩이 ㅡㅡ） 뿜어져 나오는게 아닌가!?

난 순간 당황해서 빠른 걸음으로 지하철 문을 나서려고 했다.

거참..신은 날 버렸는가.. 연속으로 7번 가량 "뽕뽕뽕뽕뽕뽕뽕"..

죽고싶었다.. 사람들이 크게 웃길래ㅠㅠ 지하철 문을 잽싸게 빠른

스피드로 튀어나간 후. 화장실이 보이길래 전력 질주 하였으나..

내가 성급했던 듯 싶다.. 원래 방구는 뛰면 더 잘 나왔다는 것을..

난 모르고 있었던 듯 싶다. 연속 15번은 더 나왔을 것 으로 추정된다.

아.. 달리면서 울어 버리고 말았다 ㅠ_ㅠ 사람들의 웃음소리는 거의

악마의 소리와 같게 들렸었다. 싯파.. ㅡㅡ 난 덕분에 일을 본후

누가 혹시 알아볼까 머리를 올빽으로 -_- 죨라게 바꾼후, 무사히 아버지

회사에 도착할 수 있었다.. ...




-대략 도착한지... 모르겠다 ㅡㅡ 이해해달라,.. 기억력도 좆-_-같다는것을



정말.. 한 번은 어떤 예쁘장한（헤~ ㅋㅋㅋ） 여학생이 다리를 벌렸는데

내가 정말 몹쓸 -_-것을 본적이 있다. 정말 ,.. 그때로서는 너무나도

황홀 했었던 것 같다 ㅋㅋ. 하지만.. 다음 체육시간.. 결국 일이 또다시

크게 벌어지고 말았다... 남녀 혼합 축구를 했었는데, 한창 하던중

갑자기 그 여학생이 생각 나는게 아닌가!???! 내 물건은 피가 몰려지며-_ㅠ

우뚝~! 서기 시작하였고.. 급기야는 말릴 시간도 없이 63빌딩도 안부러울

크기로 성장하고 말았다ㅠㅠ 어머 어떡해 ㅠㅠ

이대로는 축구를 못하겠따 싶어 골키퍼로 포지션을 바꾼후....

문희준이 7옥타브로 애국가-_-를 부르는 것을 상상해가며 차근차근 1mm씩

줄여가던중... 갑자기 스티븐-_- 이란 족같은 놈의 공이 직격으로 날라

오는게 아닌가?? ㅡㅡ;; 그시기에만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그 공은 씨박 스럽게도-- 물건 중앙으로 날아와, 물건을 사정없이

두둘겨 팬뒤 난 처참하게 쓰러지고 말았다 （하필 그떄 공이 단단했다-_-）

결국 친구자식들의 도움으로 양호실까지 가 무안하게 선생님 보는 앞에서

까-_-고 보여*-_-* 주기까지 한뒤.. 2교시 동안 누워 있으며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_-;;;;;;;;;;;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활동도 열심히 잘하고~ 글도 재미있게 쓰도록

더욱 노력할게요 ^^ 곧 2탄도 나오구요.. 지금 쓴 것보다

더 재미있을거에요 ^^

그럼 안녕히~（-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