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외..외.....외전..?









젠장.......









왜 우리동네엔.....












편의점이 없는거야.....











그래..













나 돈은있어..












라이타두 많타구....












현재시각 5:10 -_- 새벽












암울하게도 나에겐 담배가 없다











-_-....











ㄹ ㅔ츠 고 ;;










음.. 이거언..
















작년 11월 중순 경 -_-
















여친님이랑 헤어진거 아시죠...? ^^;;

















그 여친님












친구에게서 -_-














저나가 왔어요

















'흑.........흐윽..........ㅜ_ㅜ'




















'모.. 모야!! 이건....;;'




















'우리집 개..... 죽었다 ㅜ_-'














-_-















개가 죽었으면














보신탕집에다 저나를해야지



















왜 나 한테 저나를 한거니















' ㅜ_- 술사줘... 너무 슬퍼..'












'그...그래;;'













' +_+ 낼 어떄? '















씨뷁













이렇게해서















담날 -_-


















옛여친님친구분과 그 남친（ 내 친구놈-_-） 등장















옛여친친구:너 외로울까봐 내친구 한명불렀다 ^^
















나: +_+ 잘했어 근데 친구분은 어디계시니?














옛여친친구: 쫌따 온데~ 기둘려














잠시후














나: 캬캬캬 개? 또 사면돼지 캬캬 완샷완샷! （만취상태 -_-）















옛여친친구: ㅜ_- 흐어어엉.... 너 주글래......















친구놈: -_- 왜또 울리고 지랠이야 이 씨뷁아














'딩동~'














'아싸바리 왔다 왔다'













덜컥















나: -_-;;;; 저..... 커피 안시켰는데요....;;















옛여친 친구의 친구분: 으..응;;?














대략조치안타 -_-
















옛여친 친구의 친구분은..
















간단히..















한마디로해서














원다방 미스리 였다 -_-
















옛여친친구: 왜캐 늦게와 이 xx년아~!















미스리 : -_-;;
















술에 약한 나는..














미스리 가 온지

















얼마 안돼어서















만취상태로
















침대에 어퍼져 있었다 -_-
















밖은..













무쟈게 시끄럽더군;;















옛여친친구: 개가 죽었대니까 이 xx년아... 흐윽..















미스리 : 드가서 자라 마니 먹은거 같은데 -_-













옛여친친구: 너같으면 잠이와?!!!!!!! 아아아악!!!!! 빈아（개이름）.. ㅜ_-
















잠시후















친구놈은














사태수습을하기위해
















자신의여친을















방에다 재우고
















미스리와














단둘이














술을 먹었다고 한다 -_- （당시 나로썬 기억못함;;）

















방에서














자고있던나는















누군가
















내귀를















먹고있는게 느껴졌다 -_-

















미스리: 냠냠~















나: 커헉 -_-;;; 뭐...뭔짓이야아아아 잇힝~
















미스리: 이쿠 자기깻엄?^^














나: 자....자기..라니..!













미스리: 아잉~ 나 술쫌만 더먹고 올께 기다려 자기 ^^













과연..
















원다방..
















미스리다운 멘트였다 -_-

















나: -_-;; 젠장 일케돼면....... 잠이 안오잖아~ 잇힝~♡
















미스리가















술을먹고있는 틈을타서
















팔굽혀펴기 20회














윗몸이르키기 40회












등등..-_-














을 마친후
















얌전히 누워있었다 -_-

















잠시후..















미스리 등장
















미스리: 자기 자~?














나: 쿨쿨~ （자는 척）













미스리: 냠냠














나: 냠냠
















미스리: 어맛~ 깜딱이야;; 안자구있었어 자기?^^














나: -_-;; 응













이렇게 돼서














미스리와 응-_-응 을..;;














맨날 이런얘기만 해서 죄송 ㅜ_-
















일은 끈내구














다시 옷을입구있는데..-_-

















미스리: 자기야

















나: 엉













미스리: 나.. 쫌따 서울대입구 까지 가야하는데~ 나 지하철 타는법모르는데..

















나: -_-;;;;;;;;;;;; 택시타고가
















미스리: 아이~ 자기야 그르지말고 좀 대려다 주라 응?? 응?? 아잉~














나: 넹

















이렇게 돼서 -_-















다음날 학교를 가야하는















뷁같은 상황임에도 불과하고















그녀...... 아니 그년을 대려따 주고말았다
















서울대입구..
















나: xx역 하나 주세요 -_-














표파는아저씨: 오메 거기가는건 끈켯을껀디 빨랑 띠어가봐 학상

















나: 커헉!!!!!!!!!!!!! 언넝 주세요!!!!!!

















그날 운이 좋아서 망정이지 -_-















막차를 타고 집앞에 도착..
















현재시각 2:30 -_-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온















어머니의 절망적인 문자.....

















집에오면 죽는다
학교에서 자라

-엄마-













내가 잘못한게 무어시라 말쓰미심니다 엄니 ㅜ_-















우리집문은..















다행히도














번호를 눌러서 여는 문이다 -_-


















소리안내고 방까지 들어가기의
















미션임파서블을..-_-















완수하고















담날아침에도















소리안내고















학교에 갔다












재미있다 - 추천



어이없다 - 추천



나도 미스리가 그립다 - 추천



암만그래도 장다방 미스김이 최고다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