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글 5개만 추천 하면 하혈인데...




알지?~~




아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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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겨들어와서 추천수 구걸하네요 -_-




요번엔 제발 굵혈 함 하게..




피 좀 나눠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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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가 고등학교 막 입학했을 무렵..




첫 체육시간에..




우리반 체육담당 선생님이 교직을 그만두시게 됬다




이유는 아무도 몰라.. -_-;;




하여튼




그 다음시간 보급되서 들어오신 체육쌤은 -_-




첫 인사부터...




골때렸다 -_-




체육쌤 : 리니지 하는놈 10초 안으로 텨나온다!!




-_-




종나 어리둥절한 학우들 -_-




체육쌤 : 어쭈 안나오냐? 5초 내로 안나올시 모두 단체 기합이다~~




그때 당시 리니지에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던 에바 -_-




느낌에..




저인간한테 걸리면 다 털리고 말꺼라는..


조질나게 암울한 생각이 들었고 -_-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던 리니지 폐인 친구들..



고개 숙이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_-




갑자기 허리춤에..




벨트를 빼드시곤 -_-



매우 현란한 몸동작으로 휘두르시는 쌤 -_-;;




촥~~~~!! 촥~~~~~~~~!!!!




체육쌤 : 한딱까리 할까?




-_-! -_-! -_-! -_-!




몇몇.. 두려움에 미치기 일보 직전 까지 갔던



우리 사랑 -_- 하는 학우들 께서는..




학우들 : 에바가 리니지 합니다!!!!




-_-



라며... 에바를 매도하기 시작했고 -_-




억울해서.. 혼자 죽을수 없던 에바




결국엔 리니지 하는 녀석들을 다불렀다 -_-




나만 뜯기기 억울 하자네!!



-_-



그때부터 우리들을 심문하기 시작한 체육쌤 -_-




서버부터 시작해서



아템 현황까지 모두 체크 했고..



마지막 남은 에바..



잔꾀를 부리기 시작했다 -_-




체육쌤 : 서버 어디냐?




에바 : 캐스톨썹 하다가 지금은 접었는데요?



위기를 모면할때는..



접었다고 구라치는게 최고다 -_-b




잠시 고민에 잠기는 체육쌤...




체육쌤 : 그러면 아템이 한개도 없다 이거냐?



에바 : 네!!（흐흣~~）



체육쌤 : 학원 다니냐?



에바 : （움찔 -_-） 아니요...



체육쌤 : 그럼 내꺼 대리돌려



-_-



역시 순순히 놔줄 인간이 아니지 -_-;;



결국엔 -_-



3일간 계속되는 폭행과 성추행과 -_-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대리를 하게 됬는데..




내꺼 하는데 남에꺼 키울 시간이 있겠는가? -_-




매일 폰으로 문자가 쇄도 했고 -_-




밤 10시에 전화를 거는 -_- 악행을 일삼는 체육쌤




점점 황폐해지는 몸과 정신 -_-




결국엔...




뇌세포가 최종 분열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_-




공부라면 손톱 발톱이 오그라 들도록 싫어 했던 에바가 -_-




단과학원에 다니는...




일류역사상 최고 미스테리한 사건이 벌어졌다 -_-;;




2달 다니다 관뒀지만.... -_-




하여튼..



이 썅노므쌤 -_-



교육방식도 존나리 특이해서 -_-



다른반 축구할때...



사투를 하며 맷집을 길렀고 -_-



단체 닭싸움으로.. 남과 협력하는것을 배웠으며 -_-



호신술로 나를 지키는걸 배웠는데..



호신술이라고 대단한건 아니고 -_-



곧츄차기 -_-;; 눈깔 후비기 -_- 등등...



한방에 사람 븅신 만드는 스킬들을 배웠다 -_-;;



그리고 체벌..



후훗~*



체벌하면 우리 체육쌤 빠질수가 없지... -_-




체육복 안입고 오면..




라이터로 대가리를 긁어 버리고 -_-




체육시간에 쓸때없는짓 하다가 걸리면..




현란한 혁띠 쑈를 볼수 있었으며 -_-




수업시간에 이어폰 꼽고 음악 듣고 있으면...




귓때기를 사정없이 깨물렸다 -_-;;




딴건 몰라도...




귓때기 물릴때는 -_-



개새끼 -_- 란 소리가 절로 나온다 -_-;;



또.. 체벌은 아니지만 -_-



취미생활 비스무리한게 있는데...



예를 들어보면 -_-



체육쌤 : 에바야~~



에바 : 네!! 쌔끈한 에바 멋진오라버니께 인사 올려요 （__）



-_-



이런식으로 꼬추달린 녀석들에게 -_-



여자 흉내를 내게 하며 -_-



쾌락을 맛보신다 -_-;;



그리고 체육쌤은 학교내 금연 담당인데...



지금은 끊으려고 노력 중이지만 -_-



불과 몇달전만 해도..




굴뚝 이였다 -_-;;




꼴초 한테 그런 임무를 맡겨 놨으니 -_-




제대로 됐겠어? -_-




하여튼 학생부장쌤도..




개념이 없다 -_-




그래도.. 학생부장이 까라는데..




까야지 별수 있나 -_-




존나 귀찮아 하며.. -_-




가끔 교실에 들어와서 금연 강의를 하는데..




내용이 가관이다 -_-




보통 금연 강의를 하면..



비디오나 자료를 보여주며 -_-



존나 갖잖은 -_- 썩은 폐 사진이나



몸에 농축된 니코틴 들을 보고..



몸에 일산화탄소가 쌓이면 저산소증에 걸려서~~ 어쩌고 저쩌고~ 씨부렁~~


타르가 간을.... 어쩌고 저쩌고 -_-


담배속에는 여러가지 유해 성분이 있어서... 씨부렁 씨부렁~~



맨날천날 똑같아 빠진걸 보는데 -_-



우리 체육쌤은..



디스, 디플, 레죵, 던힐, 말보로, 에쎄 등등 -_-



담배들의 가격과 함께 1년동안 하루에3까치 피면


돈이 얼마나 나오는지 하는식으로 -_-



종합 가격표를 만들어서 -_-



학교 게시판에 붙여놓고는.. -_-;;



흡연자들에게 건강 보단 돈이 중요하단걸 깨닫게 해서 -_-



흡연을 억제 시켰으며.. -_-;;



"담배 1년치 살돈 모아서 사창가 가면 떡치고 놀수 있고.. 정 용기 안나면 근처 포장마차에서 소주한잔 빨고 가도 돈 존나리 남는다!!"


-_-



이렇게 강의를 하니.. -_-



왠만한 담배 초보자 들은 바로 끊게 되었다 -_-



그래도 담배없으면 죽고 못사는 놈들은 고치기가 힘들기 때문에..



걍 모른척 하더군 -_-;;



-_-



그리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끝나고 종나 쌔빠지게 놀던때에 -_-



그때 쪼매 몸이 않좋아서뤼 병원에 갔던 에바..



웅성거리지마!!



진짜로 아팠었다니까!! -_-;;



-_-



하여튼 병원에 갔긴한데...




아직도 소아과 다닌다 -_-




그때.. 소아과병동에 종나 많은 아이중에..



눈에 번쩍 뜨이는 여자아이.. -_-



느므~느므~ 귀여웠다 ^^



에바 : 꼬마야 몇살?



꼬마 : 5짤요~~ ^^*



아웅~~~*



진짜 깨물어 주고 싶네 -_-;;



그렇게 꼬마애랑 놀아주는데..




엄마가 와서 델꼬 가더군 -_-




애기엄마 : 희수야 오빠한테 빠빠~ 해야지? ^^




꼬마 : 옵빠~~ 빠빠이~~~~ ^^*



에바 : 응~~ ㅂㅂ 잘가요~~!!




후훗 -_-




이렇게 순순히 보낼 내가 아니잖오 -_-




꼬마 엄마한테 결정적인 한마디 날려 주고 도망쳤다 -_-




에바 : 딸년이.. 이담에 크면 남자들 곧츄 좀 세우겠네요~~



-_-



하여튼.. 애기엄마한테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기고 -_-




학교에 가는데..



자꾸..



나도 이쁜 여자애가 있었음 하는 생각이 들었다 -_-;;




존나 므흣 -_-* 한 생각을 하며 학교에 도착하니..




체육시간이더군 -_-




다른 애들은 열심히...



노가다 중이고 -_-



나는 아프다는 핑계로 쌤옆에 앉아서...



안마하고 있었다 -_-;;




체육쌤 : 담배한까치만..



에바 : -_- 나 담배 안피우는거 알잖아요!!



체육쌤 : 그러면 아무때나 가서 던힐 한까치만 쌔벼온나~



에바 : 우리반 놈들은 디플바께 안피우는데.. -_-



체육쌤 : 에잉~~ 던힐이 젤 잘빨리는데



-_-


에바 : 쌤.. 학교서 담배피우다 걸리면 벌금 5만원...



체육쌤 : 그래서?



에바 : 아... 아니.. 그냥.. -_-;;



체육쌤 : 좆!!



-_-;;



쌤이 좆이라고 하믄 -_-



무조건 꼬추를 앞으로 내밀어야 한다 -_-



에바 : 성추행 인데...



체육쌤 : 그래서 씨발 니가 내한테 반항한다 이기야? 앙?



에바 : 아... 알았슴돠 -_-



결국엔..



존나 성폭행 당하고 -_-



그늘에 쭈그려 앉아 존나..



울고 -_- 있었다..



그래도 갑자기 튀어 나오는 말은 어쩔수가 없지 -_-



에바 : 쌤.. 아직 자식 없죠?



체육쌤 : 왜?



에바 : 걍... 아까 병원에서.. 이쁜애기 봤드만 나도 아빠가 되고 싶어서 *-_-*



체육쌤 : 그라믄 중3짜리 하나 꼬시가꼬.. 올라타라~



-_-;;



에바 : 중3은 너무하자네요 -_- 내랑 동갑정도면... *-_-*



체육쌤 : 여자는 어릴수록 좋다!!



-_-



하여튼 이 찐따노므 대화가 이어지다 보니...



쌤 가족 계획까지 알아버렸다 -_-;;




에바 : 쌤.. 얼라는 언제 가질껀데요?



체육쌤 : 나는 아새끼 안키운다~



에바 : 왜요 -_-



체육쌤 : 나는 걍 마누라랑 게임이나 하믄서 잘살믄 돼..



에바 : 진짜?



체육쌤 : 진짜!!



-_-



에바 : 만약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_- 애기 낳아서.. 딸래미면 내한테 주셈~~



체육쌤 : -_- 아들은 안돼나?



에바 : 사모님 닮은 여자애만 가능!!



체육쌤 : -_- 하필이면 왜 우리 마누란데?



에바 : 아줌마가.. 그래도 쌤보다 훨 젊어 보이고 키도 크시고 얼굴도

이쁘시고.. 모든면에서 낫던데?



체육쌤 : 맞을라고 개 지랄을 해요 -_-+



에바 : -_-;; 하여튼 딸은 내꼬~~



체육쌤 : 가져가든지 훔쳐가든지 니 좆 꼴리는데로 하소...



-_-



이랬던 사람이 -_-




저번주 목요일에...



이쁘신 딸래미를 순산 하셨더군... -_-



출장 갔다면서요? 앙? -_-+



요즘엔 출장을 산부인과로 가나봐?



-_-



하여튼 건강히 딸 낳은거 축하 하고..



이쁘게 키워서 나한테 바쳐요~~~!! -_-



앙?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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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하믄



애기보러 가기로 했어요 -_-



쌤이 훔쳐가면 죽인다는데 -_-;;



그래도 낳으니까 이쁘긴 이쁜가봐 ㅋㅋ



새내기 아빠 돼신 체육쌤..



이제 담배 확실하게 끊으시구..



좋은 아버지.. 좋은 교사 되길 바랍니다... （__）





앗!!!!!!



거기 걍 가려는 파렴치한 학생~~~!!



추천은 찍고 가야지? -_-



남이 힘든게 쓴건데?



그렇지? -_-



하여튼 추천 안하믄...



노동법 위반죄로 고소 해버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