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백의 만화에 나온 저 대사...

"흐하하!! 김성모가 저걸 본것인가!!"하고 웃으려 한 순간

슬픔에 빠지고 말았다.

자세히 보니 배우가 영화계의 발전과 함께 우리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맹룡과강의 척 노리스... 8,90년대의 액션 영화를

주름잡던 그 처럼 기억속에서 점점 잊혀가는 배우들의 이름들이

생각 나는구나... 아직 영화엔 간간히 출연 하고 있지만

과거의 영광은 꿈도 꿀수 없게 하류로 전락해 버린



스티븐 시걸과 장 끌로드 반담이... 이젠 이미지 변신 한번

하셔서 휴머니즘 영화에도 한번 나와（조연으로） 그게 대박나

이름을 빛내시길 바랍니다.







서남용씨의 유행어 "보너스"로 올리는 미국판 영화 포스터.

더 히트맨 이라는 제목 이군요.





[줄거리]



마약 밀매단과 내통한 동료 경찰에 의해 심한 부상을 입은 가렛（척 노리스）.

경찰은 그를 죽은 것으로 처리 3년 후 다른 사람으로 변신시켜 시애틀 범죄 조직
에 청부살인자로 위장고용시킨다. 줄거리는 말할 것도 없이 천편일률적이나
그래도 성의있게 만든 볼 만한 액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