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1집 수록곡 "여수 밤바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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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준우승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발표한 버스커버스커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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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타이틀곡인 벚꽃엔딩에 메가톤급 히트를 기록하면서 버스커버스커는 시즌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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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이상가는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오히려 우승을 했던 울랄라세션 보다도 훨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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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인기를 얻게 되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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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인 벚꽃엔딩의 인기도 엄청났지만 버스커버스커 1집은 앨범 자체의 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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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좋았습니다. 수록곡들 하나하나가 전부 사랑을 받았고 노래방에도 전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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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릴만큼 인기도 굉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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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이곡...여수 밤바다 라는 곡은 특히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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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은 전라도 출신이긴 하지만 여수 출신은 아니었고 광주 출신이었고 여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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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 밖에 가보지 않았으나 알바를 하러간 여수에서 하루 묵으며 썸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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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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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와 전화를 하는 그 설렘...그리고 여수 밤바다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그때 그 기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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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노래로 만들었던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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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특별히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여수라는 도시의 홍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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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고 장범준이 직접 방문시 무조건 무료! 라는 현수막을 써붙인 업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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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였으며 심지어 장범준이 그걸 듣고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가 일어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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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여수라는 도시는 관광 도시로도 유명한데 볼것도 많고 즐길것도 꽤 많은 도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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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기에도 참 좋은 도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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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가 열린적도 있어 아쿠아리움 등 당시 시설을 활용한 관광 시설도 꽤 있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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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참 놀러가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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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