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3.5집 타이틀곡 "쇼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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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제목도 생소한 겨울잠 자는 아이라는 곡으로 데뷔를 했던 구피는 원래 디오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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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야기라는 곡으로 데뷔를 하려 했었던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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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같은 소속사 선배라 이 곡을 뺏기고... 다음엔 영턱스 클럽의 정이라는 곡을 받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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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 역시 뺏기고...결국 겨울잠 자는 아이로 데뷔를 했으나 이 노래는 거의 망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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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순간...프로듀서였던 신철은 데뷔곡을 급하게 많이많이라는 곡으로 변경해서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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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는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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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많이많이라는 곡도 디오씨의 미녀와야수 자기복제 곡이나 마찬가지였으나 다행히 디오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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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곡을 타이틀이 아닌 후속곡으로 쓴 덕에 수월하게 가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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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 곡...쇼크까지는 아주 잘나가는 그룹이 되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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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쇼크라는 곡에선 얼굴에 분장을 하고 테크노 전사 컨셉을 잡고 활동했었는데 노래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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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 보컬의 시원시원한 가창력 덕분에 인기가 좋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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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