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4집 타이틀곡 "너를 위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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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시나위 1집의 보컬로 데뷔하였던 임재범은 데뷔 하자마자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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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불렀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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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1991년 솔로데뷔를 하여 총 여섯장의 정규앨범과 수많은 싱글곡, 듀엣곡 등을 불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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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여러가지 개인사 때문에 음악활동, 방송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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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고 그 인기에 힘입어 정규 7집을 발매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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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이 곡은 4집 타이틀 곡으로 쓰였던 곡인데 이 곡 역시 인기가 굉장히 많았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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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의 원곡은 에스더의 송애 라는 곡인데 가사는 다르지만 같은 멜로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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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의 가사를 쓴 것은 채정은 이라는 분이셨는데 이 노래를 들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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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에 매우 특이하게도 발라드임에도 불구하고 전쟁, 위험 같은 단어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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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작곡가와 작사가 사이에 분쟁이 좀 있었으나 결국 작사가의 의도대로 노래가 만들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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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대성공을 거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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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또 특이한 점이 임재범이 원테이크로 녹음한 곡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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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무리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도 음정이나 박자등이 틀릴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분할녹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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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마련인데 이렇게 하나의 감정선을 이어나가기 위해 원테이크로 녹음하는 경우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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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원테이크 녹음을 하기 위해서는 굳이 박자까지 칼박일 필요는 없지만 음정만큼은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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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춰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데 임재범은 이 어려운걸 완벽하게 만들어내며 자신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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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중 하나가 되는 이 곡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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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