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남겨진 사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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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는 우리나라 가요계의 르네상스라고 불릴만큼 다양한 음악이 흥행했던 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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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강세인 댄스, 발라드 이외에도 테크노, 락, 힙합 등등 정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공존했던 시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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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가요프로그램에 아이돌만 나오고 어쩌다 기존 가수가 나오면 그 자체가 화제가 될 만큼 아이돌 이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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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나오는 게 희한한 일이 되어버렸지만 그때는 정말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가요프로그램에 총출동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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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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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엔 가수도 많았고 노래도 많았는데 원히트원더 라고 불리는 히트곡 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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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곡들이 가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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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남겨진사랑...이 곡이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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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김준파로 개명한 노아는 나름 열심히 활동했던 가수지만 히트곡이라 할만한 곡이 이 곡 하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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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뭐 원히트원더라고 불려도 되나 싶긴 한데 그래도 락발라드 쪽에서는 나름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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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매우 좋아하는 곡이면서 헬스러운 난이도를 지닌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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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이 노래가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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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