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퍼의 "To hell with the devi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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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CCM 밴드인 스트라이퍼는 CCM 가수 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으로도 상당히 잘 알려졌던 가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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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반응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꽤나 유명한 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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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김경호가 이 스트라이퍼의 창법을 많이 연구하고 스트라이퍼의 노래를 공연에서 많이 불렀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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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락을 좀 한다, 락을 좋아한다 하는 사람치고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꽤 큰 인기를 누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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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게 외국곡인데 우리나라에서 이상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곡이 두곡 있는데 쉬즈곤과 바로 이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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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럽게 지르는 맛이 워낙 좋은 곡이라 이런 류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거의 필수 코스 같은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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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위드더데블은 악마와 함께 지옥으로 정도로 해석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정확한 뜻은 '악마여 지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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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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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가 ~와 함께 말고도 이런 식으로도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이 노래 제목을 통해 알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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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밴드다 보니 가사에 god이 많이 등장하고 내용도 신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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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