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4집 타이틀곡 "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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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한남자의 큰 성공 이후 예능인과 가수 모두 성공적인 길을 걸어가던 김종국은 남자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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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문제를 이행할때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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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군대를 가는게 아니라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를 하는 것이었지만 군대를 가든 공익을 가든 어쨌거나 그 기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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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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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은 솔직히 퇴근 이후 여유가 있지만 수익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어쨌거나 공백기를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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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으로 방송 3사 가요대상을 휩쓸었던 김종국은 가수로서 커리어의 최절정기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누구나 그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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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을 찍으면 서서히 내려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김종국은 이때가 병역 문제를 해결할 최적기 였다고 판단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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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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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공익을 시작하면서 김종국은 팬들을 위해 앨범을 하나 발매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4집 앨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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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활동을 전혀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공익을 가면서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가수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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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밖에 없는데 김종국은 팬들을 위해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그 후 공익 근무를 시작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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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앨범의 타이틀곡이 바로 이곡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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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노래는 힘들지 않은 노래가 없지만 이 곡 역시 김종국의 고음을 제대로 써서 불렀었고 그 덕에 난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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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올라갔던 곡이죠...김종국표 발라드 중에서도 힘들기로 치면 최상위급 곡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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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어려운 곡인데...이 곡을 김종국 처럼 편안하면서도 부드럽게 부르는건 김종국만 할 수 있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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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생각을 했던 그런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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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