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으로 하려다가 너무 길어서 달빛요정만루홈런으로 바꾼 달

빛요정만루홈런입니다 -_-

처음으로 글 쓰네요..코멘트는 길게....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달빛요정만루홈

런입니다^^

본론으로 고~~

오늘 친구놈들 3명 이군.노군과 목욕탕을 갔습니다（이군 뭐군 하니까 왠지

보기 좋더군요 그래서 저도 ^^）

온탕에서 죽은듯이 자다가 ....

죽었습니다.





나도 한다 썰렁개그!!!

죄송합니다..첫글에 그냥-_-

죽었을리는 없고 암튼 놀다가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길을 걷고 있는데 우리의 병신같은 이군 목욕탕열쇠를 팔에 차고 나온 겁니다

이군:헉 이런 씨붕 다시 가야되나??우짜지

노군.저:초또라이새끼

이군을 갈구고 나서 제가 해결책을 내놓았죠

저:내가 헬스 댕기니까 낼 목욕탕에 갖다주마（헬스랑 목욕탕이랑 붙어있음 가격:7만원 여자:아줌마들만..-_-）

이군에게 감사 인사를 받고 저희는 도서관에 놀러 갔습니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귀여니 책은 바퀴벌레

도서관보면 가방넣는 곳 열쇠 있지 않습니까.회원증맡기고 열쇠 받아 가는 곳

（도서관 안 와본 사람을 당연히 모르겠죠.찔리지 않습니까?????）

신분증 맡기고 열쇠받아서 가방넣고 열심히 책을 봤습니다.（ 퇴마록 희대

의 역작이죠..이우혁짱!!치우천왕기도 잼써요^^）

그러다가 집에 갈떄 책을 빌리려고 회원증 받으러 열쇠있는 곳으로 갔죠

봉사활동하는 여고생이 있더군요.

열쇠를 보니까 51번이더군요

저:51번요

여자 찾아보더니

여자:51번은 있는데요（쪼개면서）15번이 아닌가요?

이러더군요.이씨 왜 쪼개...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봤쬬 15번인가??

헉 도서관열쇠는 네모난다 제가 보고있는건 동그랗더군요.

그렇습니다. 제가 본건 목욕탕열쇠였던 겁니다.

대략 멍해지더군요

당황하면서 막 옆 주머니를 뒤져보니까 진짜 열쇠가 나오더군요 71번이더군요

저:71번이네요 하하 잘못봤어요

여자 그냥 쪼개주더군요 더 심하게..

어떻게 51번이랑 71번이 헷갈릴 수 있냐?또라이냐 이렇게 외치는 거 같더군요..

급하게 나오면서 노군에게 이야길 해줬더니

미친듯이 웃으면서

노군:넌 이군보다 더 또라이야 새꺄

흑 전 상처를 받았어요 이군은 정말 또라인데...

추천으로 치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