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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 보기#

오뎅 먹는 야쿠자 [1] （1편-10편）

오뎅 먹는 야쿠자 [2] （1편~2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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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먹는 야쿠자 #21

오뎅 먹는 야쿠자 #22

오뎅 먹는 야쿠자 #23

오뎅 먹는 야쿠자 #24

오뎅 먹는 야쿠자 #25

오뎅 먹는 야쿠자 #26

오뎅 먹는 야쿠자 #27

오뎅 먹는 야쿠자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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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회 줄거리==========
민경아 이불 깔고 잘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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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내 가슴은 폭발 할 듯 미친 듯이 뛰고 있었고,






반면에 민경이는 의외로 차분했다.






설마 고수?*^^*






=_=;;








나는 술 기운이 지금 막 달아오르는 듯





온 몸이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어서 목이 메여왔다.







“저…. 민경아, 나…. 목 마른데….”








“아, 맥주 마실래? 잠깐 기다려~”^-^







민경이는 맥주를 가지러 거실로 나갔고,






나는 얼른 민경이의 침대위로 뛰어들었다!!







-_-^








하얀 색의 꽃 무늬 침대….







두 명이 뒹굴기에 딱 안성맞춤 이었다.*^^*







-_-;;









나는 얼굴을 침대 이불에 묻고 냄새를 맡았다.






아…. 향기롭다….




이것이 민경이의 향기…. （변태냐?-_-）






왠지 침대시트 밑에 무언가 딱딱한 것이 느껴졌다.








헉!! 서,설마….







그 말로만 듣던…. 디….딜…도…?







-0-;;;;;;;;;;






나는 침대시트 밑의 정체-_-가 궁금해,







손을 시트 밑으로 집어 넣었고,








내 손에 잡히는 딱딱한 물체는….







그때 마침 방 문을 열고, 맥주들 들고오는 민경이!!!!







꺄아아악!! 아무 짓도 안 했어!!>0<






-_-^






“어머,벌써 자니? 빨리 일어나 아~”




그렇다.




나는 변태행각-_-을 들키지 않기 위해,






코 까지 골며,자는 척을 했던 것이다.-_-






‘드르렁.푸우~드르렁.푸우~’








“에? 정말 깊이 잠들었나 보네….할 수없이 오늘은 그냥 자야겠구나….휴우….”





-0-;;;






오 마이 갓!!!





그건 절대 안돼!!!!!>_< （왜?-_-）







민경이는,맥주를 화장대 위에 놓았다.




나는 자는 척을 하다,





몸을 일부러 움찔-_-하며,깨어 나는 척을 했다.






“우으으음….지금 여기가 어디야….”=_=







“앗,미안.내가 깨웠나 보네.미안해.더 자….”^-^





ㅜ0ㅜ 우이잉~







내 머리 속에서 민경이의 대사가 계속 빙빙 돌았다.







‘더 자….’




‘계속 자….’




‘퍼 질러 자….’





‘아예 그대로 영원히 깨어나지마….’=_=








악!!





나는 벌떡 일어나며 말했다.-0-;;







“앗!!! 화장실!!! 쉬 야 마려워!!”>0<







나는 후다닥 화장실로 뛰어갔고,





민경이는 피식 웃으면서 뒤따라 온다.









“화장실이 어딘지 나 알아?”





“어….응? 몰라.”=_=;;






“이 쪽이야.”







민경이는 손 가락으로 맨 끝 방을 가리켰고,





나는 재빨리 몸을 그 방안으로 몸을 쑤셔 박았다.







*=_=* 우씨….







종나 쪽 팔려….







자는 척 한 거 들킨 거 아냐?-0-







변기 뚜껑을 내리고,그 위에 털썩 앉았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꾸겨진 ‘디스 마이너스’한 개피를 집어,








입에 물고 불을 붙였다.








‘푸후~’-0-








나는 담배를 피면서 잠시 흥분을 가라앉혔다.








아….






같이 뒹굴려면,-_-







’장화’가 있어야 겠는데….*^^*








（피임기구의 명칭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아닌가?=_=）









변기 위에서 담배를 피자,갑자기 대변이 마려웠다.=_=







몸은 솔직했다.-0-








이 상황에서도 대변이 마렵다니….-_-;;







앗,안되지!!






지금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데 대변을 싼 후에 침대로 가봐!







민경이가 아마 이럴 걸?








‘어휴!! 이게 무슨 냄새야!! 설마 똥 싼 거야?! 정말 싫어!!’=_=









-0-;; 후우….








이런 제길-_- 그럼 참으란 말이냐!!









（깨끗이 학문을 닦고 향수를 뿌려.*^^*）








=_=;;








나는 변기에서 일어나,화장실 거울을 쳐다보았다.








초췌해진 모습의 짐승 한 마리가 보였다.-_-^







거울에 비추어지는 짐승은 발정기인 것 같았다.*^^*








=_=;;









숨을 크게 들이 마 쉰 뒤, 화장실 물을 괜히 내리고.-_-







（오줌 싸러 갔다고 했으니까.=_=）








화장실 문을 열고 다시 침실로 향했다.*-_-*








（침실은 왜가는데?-_-）







나는 침실에 들어섰고,







민경이는 아까 내가 있던 자리의 침대시트에서 뭔가를 꺼내고 있었다!




-0-;;;






나는 아까 그 물체-_-를 집으려다





결국 민경이가 들어오는 바람에 포기했는데,








다시 금 그 물체-_-의 정체가 궁금해졌다.






나는 엎드려서 침대시트에 손을 넣고 있는 민경이에게 말했다.






“뭐해?”ㅇ_ㅇ







깜짝 놀란 듯한 민경이.바로 뒤를 돌아보고는 웃는다.








웃는 걸로 어물쩡 넘기려고…?






그렇겐 안되지!!







“네가 꺼내고 있는 거 뭐야?”ㅇ_ㅇ








“…….”












대답 없는 민경이….








흠,정곡을 찔렀나 보군.-_-








“그게 뭐냐고.”ㅇ_ㅇ







“뭔지 알고 싶어?”







…라고 말하는 민경이!








왠지 그녀의 대답에서 당당함이 느껴졌다.-0-;;







‘뭔지 알고 싶어…?’





‘알면 후회 할 텐데….’







…라고 하면서,’탕!!’ 권총을 꺼내는 거 아냐?!!!! -0-;;








（삼류 에로 비디오를 너무 많이 봤군.=_=）









“알고 싶어? 지원이가 알고 싶다면 뭔지 보여줄게.”^-^







“아,아냐….됐어….”-_-;;








“그래~우리 빨리 하자~”







ㅇ_ㅇ








뭘 하자는 거야…?







고스톱? 맞고?*^^*







-_-









민경이는 침대 가운데에 누웠고,이불로 자기 몸을 덮었다.






그리고 꿈틀 대더니,-_-






그‘무언가’를 침대 밑으로 집어넣었다.-0-;;;







뭐야~ 뭔데~ 더 궁금 하잖어….ㅜ0ㅜ






그리고,얼굴을 빼꼼 내미는 민경이.






“불 켜놓고 한다~”^0^






어우야~>0<







-_-






민경이는 갑자기 이불 안에서 또다시 꼼지락-_- 대더니,






입고 있던 치마를 나에게 던졌다!!









그리고,입고 있던 티도 나에게 던지고,스타킹 까지 벗어 던졌다!!*-_-*









이거 나 입으라고 주는 거야?*^^*







-_-;;








어쨌든, 너무 화끈한 민경이였다….








나의 바지에-_- 피가 몰리는 기분이 들었고,








나의 숨은 또다시 가빠졌다.






‘크르릉~왈왈…! 아우~~’







-0-;;








점점 가슴은 쿵쾅쿵쾅 뛰었고,










나의 피는 역류하다시피 했다.








술 기운이 다시 나를 휘감았고,









나는 욕망에 결국 넘어가고 말았다.







에잇!! 모르겠다!!!!









나는 침대로 뛰어들었고,






민경이는 ‘꺄아’ 라는 단말마를 내뱉었고,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나는 그대로 그녀의 목에 키스를 했다.







（왜 하필 목에?-_-）






흥분된 나는,이불을 거칠게 내 던졌고,







민경이는 그런 내 두 팔을 잡고,자신의 가슴쪽으로 갖다 대었다.-0-







브래지어를 찬 가슴이었지만,









그녀의 손에 이끌려 만지게 된 그녀의 가슴은 부드럽고,





따뜻했다.>0<







나는 손가락을 움직여,그녀의 가슴을 만져보았다.*-_-*








그렇게 크지도 않은,그렇게 작지도 않은….








만져봄으로 예상하건 데,B컵일 것이다.-_-









어쨌든,흥분된 내 얼굴을 민경이는 하얗고 가느다란 손으로 쓰다듬었다.








‘진정해.’=_=








‘크르릉….왈왈.’-0-










그리고,그녀는 내 입에 키스를 했다.*-_-*







그녀의 혀가 내 입속을 간지럽게 만들었다.







따뜻한 그녀의 혀.








상당한 컨트롤로 봐서-_-









상당한 고수임에 틀림이 없었다.=_=^








나는 그녀의 혀 놀림에 빠져,머리 속이 몽롱해 졌다.





5분 정도의 따뜻하고 아늑한 키스를 계속하던 민경이는








갑지기 손으로 내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_-*





아잉~






앗!! 그러고 보니!!!





지금의 나는 호,호랑이 빤쮸를 입고 있었다!!-0-;;;;









분명,민경이가 내 빤쮸를 보면 폭소를 퍼뜨릴게 뻔하고,-_-







분위기는 확 가실 텐데…!!







내 바지를 벗기려는 그녀의 손을 뿌리치며 말했다.







“안돼….”-_-









“응?”ㅇ_ㅇ








“정말….안돼….”











“정말 이러기야?? 설마 여기까지 와서 안 한다는 건 아니겠지?”





“그,그게 아니고….”







ㅜ0ㅜ





아,정말 말 할 수도 없고…!!






아무튼 안 된단 말야!! ㅜ0ㅜ










그러자,심통이 난 듯한 얼굴을 한 민경이는





손으로 내 가랭이 부분을 꽈악 움켜쥐었다!!







*-0-* 아악!!!!!!!!








（아픈 척 하지마.-_-^）










그렇다.내 가랭이-_- 그러니까,








말하자면 내 빤쮸의 호랑이 얼굴이 새겨져 있는 부분.-_-;;








왠지 지금쯤 빤쮸에 그려져 있는 호랑이는 웃고 있었을 거 같았다.-_-








여자가 남자의 거시기를-_- 만졌을 때 싫어하는 남자는 없을 것이다.-_-






아,있다!!







내가 8살 때,동네 할머니가 내 꼬추를 꽈악 움켜쥐며.-_-








‘어이구,많이 컸네~’









-_-;;






아무튼 그때를 제외하고.싫어하는 남자는 없을 것이다.=_=








할머니!!-0- 그거 성희롱이라 구요…! ㅜ0ㅜ









어쨌든,나의 호랑이 부분은 -_- 더욱 힘이 들어갔고,







나는 아예 고통까지 느껴야 했다.









민경이는 손에 힘을 풀고 다시 웃으며 말했다.






“이래도 싫어?”






-0-





아니!! 좋아!!! >0<






-_-;;








（지금 민경이와 지원이 모습은 -_- 아직도 지원이가 위에서 덮치고-_- 있는 상황.）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음에,내가 자진해서 바지를 벗었고,-_-;;







그 모습을 본 민경이는 웃기 다는 듯,내 귀를 깨물었다.






아야!! -0-








거긴 왜 깨물어!! ㅜ0ㅜ









“너.지금 정말 귀여운 거 알아? 얼굴도,귀도 빨개지구….”






///_///







“어,어? 아하하….근데 바지가 잘 안 벗겨지네…”=_=;







아직도 나는 바지를 벗지 못해 끙끙대고 있었고,-_-






그녀의 도움으로 벗을 수 있었다.




다행히도 민경이는 내 빤쮸의 정체-_-를 알지 못한듯 했다.






그리고,나는 얼른 상의까지 벗어 던졌고,





운 좋게 보너스로 상의와 함께 난닝구 까지 벗겨졌다.-_-;;







（옳은 말을 씁시다.난닝구.X 메리야스.O -_-;;）






어쨌든,지금 내 모습은 빤쮸만 입고 있는 상태.






그녀는 브래지어,팬티.







음….아직 내가 불리하군!!






（-_-뭐가?）







빨리 벗겨야 겠어!!>_<








=_=^^^


（이제 1편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드디어 1부 완결.[총 30편]입니다.^^
쓰면서,이래저래 재밌었던,짜증났던 부분도 많았는데.지금 돌이켜보면,
꽤나 즐거웠답니다.아,아직 완전히 끝난 것처럼 말했지만.그건 아니에요.-_-
후후후...2부 부터는 본격적인 얘기로 치닿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