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난 웃었는데... 님들도 웃어바요 ㅋ


저희 외할머니는 70세 가까운..노인이십니다.

아들네 지베 가셔서 살기시르시다고

아직 정정하시다고를 외치시며..혼자서 살고 계신답니다 ^^*

가끔씩..저나 안부와 차자뵙는게 전부인 저희 어머니께선

외할머니가 걱정되서..이러케 말씀하셨습니다.

" 엄마..혼자 있다가..갑자기 아프면 꼭 119에 저나해!!!"

라고 말씀을 하셨드랬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응..알았다!!" 라고 말씀하시고..

잠시후에 이러시더군요...

"근데 ,,.. 내가 119저나 버노를 알아야..저나를 하지?
벽에다 적어노코 가라...."

전 그대화를 듣고 있다가..욱겨 쓰러질뻔했습니다..

저희 외할머니 ^^* 순진하신죠?? 좀 이상하신건가.. ㅋㅋㅋ

ㅎㅎㅎ 추천해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