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3집 수록곡 "술이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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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1기 출신의 윤민수, 류재현, 유성규가 만나 결성한 그룹 바이브는 3인조 그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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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였으나 2005년 유성규가 탈퇴하고 윤민수, 류재현 2인조로 재편하여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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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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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포지션은 윤민수가 메인보컬, 류재현이 서브보컬이자 작사, 작곡, 유성규가 래퍼 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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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규가 탈퇴한 후 부터 랩은 들을 수가 없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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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는 기본적으로 알앤비를 내세운 그룹이며 윤민수의 우는 듯한 창법이 굉장히 독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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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때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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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부분의 그룹들이 그렇듯...바이브 역시 2집까지는 정산 한번 받지못하고 활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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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시달리다가 3집이 되어서야 겨우 정산을 받아 생활고를 벗어났다고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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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은 그남자 그여자 라는 곡이 대박이 나면서 바이브 노래 중에 가장 큰 사랑을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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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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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이곡...술이야 라는 곡도 대놓고 술이야 라는 가사가 있어 애주가들에게 큰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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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며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곡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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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앨범 판매량을 보면 2집이 더 많았지만 지금까지 사랑받는 곡을 따져본다면 역시 3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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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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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는 알앤비를 내세운 그룹이니만큼...노래의 좋고 나쁨을 떠나 노래에 애드립이 엄청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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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제대로 부르기는 무지하게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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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는 것은...결국 대중성이 낮다는 뜻이기도 한데 바이브의 알앤비는 그래도 애드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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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깔고 기본적인 멜로디라인은 발라드 쪽에 가깝기 때문에 애드립을 아예 생략하고 부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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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까지 어렵지 않은 노래들이 많아 바이브 노래들도 은근 노래방에서 꽤 불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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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래 중에서도 술을 주제로 한 노래들은 꽤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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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술' 하면 바로 떠오르는 노래는 바로 이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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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