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적으론 발전. 시스템적으론 퇴보

인공학원보다 반도 늘고 뭐 그런 건 있는데

상호작용같은게 거의 똥이 되어서

캐릭같은 거 많아봤자 별의미 없다.

그냥 결국 세크로스나 스샷찍는 걸 즐기는 게임일 뿐.


세크로스에선

줄어든 체위（호감도가 적어서 그런가）와 버그들 땜에 뭔가 아쉬웠다.

예를들어 절정 후에 옷을 입히면 찌찌가 옷을 뚫고 나오고 （오우 슈퍼 찌찌）

그 상태에서 다시 옷을 벗기면 어깨가 사라진다. 히이이익

전작인 플레이홈보다 조작도 조금 어렵고,

대신 인공소녀 쪽으로 회귀해서 마우스로 특수부위를 만지는 것이 가능한 건 고평가.

UI를 다 사라지게 하는 기능이 없어진 것도 단점.


그래도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가 높고 그래픽이 좋아져서

커스텀메이드3D2처럼 애니 캐릭터랑 세크로스가 가능해진 것은 좋다.

물론 아직 커스텀메이드보단 부족하다.

모드도 적고, 모드가 있다해도 적용이 잘 안되는 경우가 태반;

예를 들어 짤의 미츠하는 받았는데도 적용이 안되드라...

（그래서 유일하게 제대로 작동하는 호시이 미키 만들어서 세크로스 하고 왔음 ㅎㅎ）


최종적인 평가는...

커메2가 낳은 거 같다. 색수!! 색수!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