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 4집 후속곡 "귀머거리 하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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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욱, 성대현, 박철우 3인조 댄스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알이에프는 데뷔하자 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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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에서 무려 세곡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90년대 중반을 풍미했던 댄스그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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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이면에는 표절곡으로 얼룩진 90년대 댄스가요들에 반드시 들어가는 곡을 몇곡 가지고 있는 그룹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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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표절이고 뭐고 그런것도 별로 이렇다할 개념이 없던 시절이라 인기만 좋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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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표절로 나락까지 갔던 팀은 거의 없다 시피 했었는데 특이하게 룰라만 천상유애 라는 곡이 표절에 걸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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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까지 떨어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천상유애의 작곡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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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에프 1집 히트곡들을 표절로 만들어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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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총 네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던 알이에프는 그렇게도 화려했던 1,2집의 대박인기가 무색하게 3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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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할 인기를 끌지 못했고 4집역시 그럭저럭 평범한 인기만을 누린채 쓸쓸히 해체해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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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4집의 후속곡이자 알이에프의 마지막 활동곡이 바로 이곡 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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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댓글 1위를 보면 이제까지 자신이 들었던 모든 곡중 최고의 인트로를 가진 곡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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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그 댓글에 격하게 공감했죠...이 곡은 노래 전체적으로도 완성도가 매우 높고 이성욱의 가창력을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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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로 발휘한 곡이라 생각하는데 무엇보다 인트로가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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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전형적인 90년대를 대표하는 너무도 슬픈 가사에 구슬픈듯 하면서 너무 신나는 멜로디를 가진 댄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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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는데 아쉽게도 알이에프 인기가 저물어갈때 나온 노래라 생각보다는 많은 인기를 끌지 못해 참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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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이었습니다. 이 곡이 알이에프 1집이나 2집에 실려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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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