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의 2집 수록곡 "유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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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하면 보통 헤븐을 가장 많이 떠올리며 그외의 히트곡들도 보면 대부분 여리여리한 느낌의 발라드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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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입니다. 실제로 슈가맨에 출연했을때도 발라드들만 불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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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현성을 락 매니아들은 보통 이곡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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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음 3옥 레#을 찍어 버리며 무시무시한 고음의 향연을 보여주는 초고난도 락발라드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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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을 잘 모르고 그냥 듣는 사람들은 김경호 신곡이라고 착각했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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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와 유사한 창법으로 불러낸 곡인데 보통의 발라드가수들이 이런 창법으로 이런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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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드문 일이며 사실 이렇게 부를 수 있는 발라드 가수도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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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현성은 그 어려운걸 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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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뭐 걍 레코딩으로 만진 노래 아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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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을 통해서 쉬엄쉬엄 파트별로 부르면 사실 뭐 또 그렇게 어려운 노래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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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현성은 이 노래를 라이브로 부른 적이 있다는것! 게다가 그 라이브 수준이 상당히 높았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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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정말 김현성의 대단한 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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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김현성을 그리 좋아했던 것은 아니지만...이 곡 하나만큼은 매우 좋아했던...바로 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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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