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일전 웃대에 처음 접속하여

웃대라는곳에 빠지게 된 밤송이라고 합니다.

맨날 글만보다가 저두 전국의 웃대 모든 님（?）들을

피식이나마 웃어주셨스면하는 작은 소망으로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웃대 모든님들중에 비위가 약하신분들중에
무엇인가를 드시는 분들은 빨리 헤치워주시거나 살포시
옆에 두어주십시요-_-

100퍼센트 실화임을 밝힙니다 -_-

---- 똥을만지는느낌을아시는지요? ----

시간을 거슬러거슬러~~ 중3시절

1년도 않됬습니다.

열심히 태권도 학원을 다니던 때였습니다.

날짜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_-;

금요일 학원에 나갔을때였습니다. 운동을 다 하고

관장님께서 말씀하시길

관장님: 일요일에 태권도 대회있으니 토요일 내일 니들 일좀하자!
내일 수업마치고 학원으로 와라.

하시는것이였다 . 어쩔수없이 다음날 학원에 가게되었습니다

학원에 도착하니 관장님께서 힘좀쓰라고 쟁반짱게를 시켜주셨지요..

처음 먹어봤습니다. 맛있었습니다. - -

배를 채우고 대회가 열어질 실내체육관으로 향햇습니다

거기서 열심히 정확한 이름을 모르는데, 매트블럭? 을 옴겼죠

끼워마추는거요 - - 그것을 다 옴기고 다끼우고 하느라 고생했습니다.

반 쯤 해갔을때, 어디선가 （가명）영재의 목소리가 들렸드랬죠.

영재: 아 !!!!!!!씨바!!!!!똥밟았다~~~~~~~~!!!!!!!

외치는거에요 . 고소햇습니다 ㅋㅋ

그리고는 옴기고있던 매트블럭을 옴겨놓고 영재에게루 갔죠.ㅎㅎ

가던중 손이 더럽고 찝찝해서 빨간바가지에 담겨진 물을보고 좋다 싶어.

냉큼 손을 씻었죠 ㅡㅡ;; 시원했습니다!!!! 갑자기 얼굴도 씻고싶다는

충동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참았죠 . 나의 뽀얀 얼굴에 어떻게 그런

물을~~~~~~~~~~~~~~~~~~~~~~~~~~!!!!!!!!!!! ）_（

손을 씻으며 저는 이렇게 말했죠..!!!

"영재 똥 밟았따매~~~~~~~~~~~~~~~~^___^ㅋㅋㅋㅋ"

대략 표정은 이러하였습니다 ^____^ㅋㅋㅋ ;;


씻는도중 침묵이 흘렀습니다..................

..........................-_-

침묵을 깨는 경쾌한 웃음소리들...

:푸캬캬캬캬

:캬캬캬캬깔깔깔

:움호호호호하하하하

-_-.. 이러던중 영재가 말하더군요

영재: 그 물 ㅋㅋㅋㅋㅋ 내가 ㅋㅋㅋㅋ 똥 밟은 신발 씻은물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모두들 웃고 전 난처하였씁니다!!!

그리고는 당장 달려가 화장실로가서 비누로 살이 뻘개지도록 씻었드랬죠.

정말 "똥"같은 날이였습니다..

집에와서도 깨끗하게 씻었어요~~ 저는 더이상 더럽지가 않아요~~~~!!!

.........

.......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