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1집 수록곡 "낙엽엔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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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의 준우승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한 장범준은 버스커버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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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로 총 두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그 이후에는 밴드를 유지하지 않은채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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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하면 역시 1집의 타이틀곡이자 데뷔곡 벚꽃엔딩이 가장 유명하지만 그 이후에 발표한 노래들, 음반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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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꽤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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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미묘한 차이이긴 하지만 버스커버스커로 앨범을 발매할때와 장범준 솔로 앨범을 발매할때의 음악들에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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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데 장범준 솔로 앨범들은 대부분 솔로다 보니까 장범준이 직접 연주하는 기타의 비중이 매우 크거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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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만 연주한 음악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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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이 워낙 거대한 대박을 터뜨린 탓에 상대적으로 그 이후에 발매한 노래들이 조금 쳐지는 느낌들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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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장범준 1집에는 그 벚꽃엔딩의 뒤를 이을만한 계절송이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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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곡이 바로 이 곡이죠. 제목부터가 벚꽃엔딩의 뒤를 잇는다는 느낌이 강한 낙엽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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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렇게 제목부터 대놓고 가을을 겨냥한...벚꽃엔딩의 후속곡 같은 제목으로 나온곡은 히트하기가 그닥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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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죠...역시 이 곡은 히트하지는 못했고 그저 수록곡 중 하나로 남아있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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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