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가 부른 메이플스토리OST "NE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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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메이플스토리는 신캐릭 검은마법사를 출시하며 그 OST로 Darkness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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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명곡을 부르게 했던 적이 있었는데 다시한번 신 에어리어를 출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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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OST로 이 곡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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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락가수들이 애니OST나 게임OST를 부르는 일은 종종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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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그나마도 그렇게 많은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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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애니나 게임의 OST들은 굉장히 웅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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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타일의 곡들을 참 좋아하는데 하현우는 신해철의 라젠카 정신을 이어받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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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OST를 꺼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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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보통 높아도 3옥 파~솔 정도로 타협을 해주시는 갓현우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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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자비없이 3옥라를 넣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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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남자 가수 노래에 3옥라는커녕 요즘은 3옥파 넘어가는 노래도 거의 없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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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는 아무래도 자신의 노래 라이브를 할 수 밖에 없고 그정도 음역대를 넣어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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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잘 안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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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넣었다는 것은...하현우의 최고 음역대가 그보다도 한두음 위라는 뜻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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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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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들이 녹음을 해서 음원을 만들때 어떤 가수도 자신의 최고 음역대 음을 넣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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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것과 실제로 하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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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음역대의 음을 레코딩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라이브를 한다고 하면 피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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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올라가게 되고 그것은 라이브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야하는 가수에겐 매우 치명적인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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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수 있습니다. 아무튼...하현우는 실제로 복면가왕에서 매일매일 기다려의 마지막 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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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타멘토 샤우팅으로 3옥라를 선보인 바 있기 때문에 이 노래를 부르는 것도 그리 어렵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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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저에게는 무지하게 힘들었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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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