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의 1집 타이틀곡 "꿍따리 샤바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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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강원래의 댄스듀오 그룹 클론...데뷔때부터 화려하고 파워풀한 댄스로 유명했던 클론은 가창력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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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이 상당히 인상깊었는데 그도 그럴것이 클론은 원래 백댄서 출신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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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현진영, 박남정 등등 그당시 유명한 댄스가수들의 백댄서로 활동했었는데 백댄서라고 하면 가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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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로 서포트 해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눈에 잘 띄진 않지만 노래를 하는 파트에선 다소 쉬는 가수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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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댄서들은 중간 쉬는 타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춤을 춰야 하기 때문에 댄스실력만큼은 가수보다 월등한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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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죠...오히려 백댄서 보다 춤을 잘추는 가수가 드물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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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솔로가수들이 별로 없고 그룹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백댄서들이 서는 무대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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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백댄서들은 무대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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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클론은 백댄서를 하면서 익힌 댄스를 기반으로 한 시원한 여름음악을 주로 했었는데 데뷔곡이었던 이 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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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은 바로 히트를 기록하며 특별한 무명시절 없이 바로 대형 가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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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곡의 프로듀서는 바로 90년대 가요계 마이다스의 손...김창환 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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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이 스타로 만든 디제이출신, 백댄서 출신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클론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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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의 제목은 꿍따리샤바라 인데 이 곡을 검색하기 전까지 저는 쿵따리샤바라로 알고 있어서 검색하는데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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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먹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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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쿵따리샤바라로 검색하니 안나오길래 아니...이런 히트곡이 없다구? 하면서 클론으로 검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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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꿍따리였구나...했던 그런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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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반드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클론의 데뷔곡! 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