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발표되었던 이박사의 "야야야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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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야야야3냐 하면 2009년에 야야야 라는 곡이 이미 발표되었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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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야야야2가 아니냐?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도대체 왜 야야야2가 아니라 야야야3 인지는 아무리 찾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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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찾을 수 없기에 언젠가 살아가다가 이박사님을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직접 물어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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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의 기본 반주는 야야야와 거의 동일 하지만 더 신나게 편곡을 했고 가사도 많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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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야야야 를 들어보신 분이 거의 없으실 것이기 때문에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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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박사님의 히트곡은 대부분 일본에서 활동한 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던 시기에 발표했던 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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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씨에이나 몽키매직, 스페이스 판타지 같은 곡들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활동한 곡들은 아시는 분들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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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으시죠...저도 사실 이 노래는 전혀 몰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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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전에 동네 하천변에서 사람들 모아놓고 나라에서 운영하던 건강댄스 교실 같은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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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투기 종목을 좋아해서 거의 투기종목만 해왔었는데 당시엔 집안 사정상 체육관을 나갈 수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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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해야했기에 와이프와 산책을 주로 했었는데 하천변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음악 틀어놓고 강사님이 가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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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는 춤을 추는걸 보게 되었고 재밌겠다 싶어서 와이프와 함께 꽤 오랫동안 춤을 추러 나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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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연세 좀 있으신 분들이나 여자분들만 잔뜩 있고 젊은 남자들은 와이프들에게 끌려 나온 것으로 보이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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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분 밖에 없었는데 저는 춤추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거 개의치 않고 신나게 흔들어 재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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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한참동안 들었던 노래가 바로 이 노래였습니다. 처음엔 누구 노래인지도 몰랐는데 집에와서 검색 해보고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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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 노래는 학교매점 출출해 밖에 모른다고 생각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 노래도 알고 있었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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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서 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