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10집 수록곡 "달의 눈물" 입니다.

​

김경호 10집은 파트1,2로 나뉘어 있는데 먼저 발매됐던 파트1에 수록되어 있던 곡이죠...

​

10집은 싱글형태로 발매가 되다가 나중에 하나로 모아서 정규앨범으로 발매되기도 했던 상당히 특이한 형태로

​

발매되었던 앨범이라 사실 좀 헷갈리긴 합니다.

​

이 곡은 공존 파트1에 수록된 곡인데 그 앨범의 타이틀은 사랑이 들린다면 이라는 곡이었습니다.

​

하지만 그 곡보다 이 곡이 훨씬 더 좋다는 평이 많았고 이 노래는 지금까지도 가끔씩 불리는 명곡으로 남아있죠...

​

물론 김경호 팬이 아니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곡이긴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

이 곡을 처음 알게된건 라디오를 통해서 였는데 이 곡이 신청곡으로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왔고 그걸 제가 듣자마자

​

와! 신곡 나왔네! 타이틀 잘 뽑았구만! 하고 생각했으나...이 곡은 타이틀이 아니었죠...

​

김경호의 가창력이 상당히 깎인 상태에서 나온 곡이다보니 노래의 난이도는 이전의 노래들에 비해 꽤 낮은편에

​

속합니다만 이전의 노래들에 비해서 그런거지 그냥 평범한 기준에서 보면 그래도 역시 김경호는 김경호구나...하는

​

생각이 들게 하는 난이도의 곡입니다.

​

백코러스긴 해도 어쨌거나 3옥 레까지 올라가는 곡이니 말이죠...

​

목상태가 한동안 다시 좋아지나...했었는데 인기가 어느정도 올라가니 또 공연을 예전만큼 미친듯이 내달려서 다시

​

목상태가 안좋아진듯 보이는 김경호...

​

하지만 뭐 김경호의 나이가 벌써 쉰둘...어차피 다시 예전의 목소리로 돌아갈 수 없다면 그냥 할 수 있는데까지

​

불꽃을 활활 태우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