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의 "그 사람을 아나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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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집을 마지막으로 가수 은퇴를 선언하며 가요계를 떠났던 임창정은 2009년 오랜만이야 라는 곡으로 컴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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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지만 예전처럼 큰 인기는 누리지 못하고 다시 강제 휴식기를 가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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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2013년...나란놈이란을 시작으로 다시한번 임창정 전성시대를 열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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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턴 발표하는 곡마다 계속 1위 한번씩 찍고 한동안 차트 줄세우기를 하는등 다시한번 가수 임창정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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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를 열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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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2017년 발매했던 곡으로 이 곡도 상당한 인기를 얻은 바 있었던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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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은 원래 예전에도 노래를 잘 했었지만 옛날 가수들은 그 옛날가수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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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면 본인만의 창법...하지만 요즘 시대에 안맞는 올드한 창법인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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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가수 활동을 해온 가수들은 본인만의 창법에 갇혀서 올드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도태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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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임창정은 본인 특유의 창법에 새로운 창법을 더하여 요즘 시대에 맞으면서도 본인만의 스타일은 버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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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적응력을 보여주었죠...그래서 임창정의 예전 노래들과 지금 노래들을 비교해서 들어보면 같은 가수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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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사운드적인 측면 뿐 아니라 창법적인 측면에서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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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발전형 가수 임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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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