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4집 타이틀곡 "비（悲）"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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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 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정민은 2집 슬픈언약식이 터지면서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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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그 이후 꾸준히 음반을 발매하고 음악활동을 이어갔었는데 이 4집 앨범 부터는 인기가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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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는 시점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인기를 누렸던 앨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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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이 4집 앨범을 가장 좋아하고 많이 들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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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느 순간 가요계에서 사라져 연기자 활동을 하기 시작했었는데 딱히 주연급도 아니었고 단역으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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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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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스뮬에서 이 노래를 찾아보면 비（내리는 비 아님）-김정민（연기자 아님） 이렇게 쓰여있기 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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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제목이야 워낙 흔한 단어니까 그런갑다 하겠지만 가수 김정민의 인지도가 연기자 김정민에게 까지 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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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되어버린 웃픈 케이스였죠...정작 가수 김정민이기도 하지만 연기도 하니까 연기자 김정민으로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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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이라 여러가지로 참 안타까운 케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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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연기자 김정민인데 한동안 구설수에 오르면서 이분의 인기도 쫌 꺾인 상태인데 최근 가수 김정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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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에 출연하면서 갑작스럽게 인지도가 급상승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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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고음파 가수는 아니지만 발성이 상당히 락스럽고 특유의 스크래치 창법이 매우 독특해서 한때 많은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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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린 바 있었는데 진정한 상남자 창법을 꼽으라면 항상 언급되는 가수 중 한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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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의 제목인 비 는 悲（슬플비） 를 의미하며 말 그대로 연인이 떠나감을 슬퍼하는 내용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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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런 멜로디를 참 좋아했기 때문에 옛날에도 많이 불렀던 바로 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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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