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7집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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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슈퍼맨의 비애로 가요계에 데뷔했던 디오씨는 디제이출신 세명이 뭉쳐서 만든 팀이었는데 당시 클럽 디제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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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스럽게 서태지로 부터 불기 시작한 힙합음악을 주력으로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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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디오씨의 데뷔곡 슈퍼맨의 비애는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었지만 그 후에 나온 곡들은 조금 가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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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댄스곡들 이었죠...그리고 디오씨는 그런 댄스곡들의 인기가 유독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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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힙합보다는 댄스곡 위주의 활동을 이어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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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스트리트 라이프 같은 힙합곡들도 하고 그랬었는데 5집 런투유부터를 디오씨가 힙합으로 전향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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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이라 평가합니다. 하지만 6집이후 특별한 이유없이 더이상 음악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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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던건지 어쨌던건지...7집이 나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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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2010년...꽤 오랜 공백을 깨고 싸이가 작곡한 바로 이 곡으로 다시 음악활동을 시작했던 디오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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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다시한번 가요계의 중심에 설 수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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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양아치 기질을 버리지 못하고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보아에게 뺏기자 보아가 준 꽃다발을 패대기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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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차는 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죠...진정한 코리안 갱스터 힙합을 했던 디오씨는 최근에 또 같은 멤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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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과 이하늘의 싸움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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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