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의 슈스케2 경연곡 "본능적으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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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 시즌2의 우승자는 허각이었고 준우승은 존박 이었으나 당시 3위였던 장재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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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였던 강승윤도 많은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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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실 4위 강승윤은 무려 4위까지 오르긴 했으나 실력에 비해 과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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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것이 김지수, 박보람 같은 실력자들이 존재했음에도 그들을 누르고 무려 4위까지 올라간 것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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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 올라간 것에는 그의 외모와 어린 나이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했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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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강승윤이 슈스케에서 부른 곡중 딱히 회자되는 곡은 아예 없다고 해도 좋을만큼 경연을 진행함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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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할 모습을 노래로는 보여주지 못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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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4강까지 오른 강승윤...사실상 아무리 강승윤의 외모+나이빨로 밀어붙이는 것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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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겨지는 4강...남은 상대들은 허각, 존박, 장재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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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이번 탈락자는 강승윤 일것이 확실한 상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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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에서 강승윤은 바로 이곡...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선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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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곡은 말 그대로 대박이 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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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4강 무대에서는 강력한 세명보다 더 멋진 무대를 선보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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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디션이라는 것이 당일날 실력에만 좌우되는 것이 아니기에...강승윤은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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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하고 결국 탈락을 했었죠...그러나 이 노래는 두고두고 회자되며 원곡자인 윤종신 조차도 이 곡은 강승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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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이라 인정해 버렸을 만큼 완벽한 커버를 보여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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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강승윤은 YG 소속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가 되었고 시트콤 하이킥 시즌3에도 출연했었으며 최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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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서 무려 6연승이라는 기록과 함께 최연소 가왕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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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출연하는 것은 뭐 정말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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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이 되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우선 토너먼트를 통해서 세명을 이겨야 하고 그 시점에서 가왕을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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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까지 이겨야만 가왕이 되는 구조기 때문에 어지간한 실력갖고는 가왕전 진출도 어렵고 가왕전에서 승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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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을 차지하는건 더더욱 어려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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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이 되고 나서도 토너먼트를 뚫고 올라온 실력자들과 가왕전을 계속해서 벌여야 하기 때문에 가왕석을 지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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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또한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 어려운 경연에서 무려 6연승을 차지했던 강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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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에서 늘 가창력 논란을 달고 살았던 참가자 중 하나에서 이제는 복면가왕 가왕의 자리까지 올라간 강승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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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발전형 가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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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