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라의달밤 OST...빌리가 부른 "카리스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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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개봉했던 차승원, 김혜수, 이성재 주연의 영화 신라의 달밤의 OST로 쓰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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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은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당시에 나름 꽤 인기가 좋았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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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경주로 갔던 수학여행에서 학교 짱이었던 차승원과 모범생 이었던 이성재는 하나의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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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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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학교 대 학교의 패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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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싸움에서 앞장서 친구들을 이끌며 싸움을 주도했던 차승원은 친구들에게는 영웅이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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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한테 두들겨 맞게 되죠...그리고 싸움에 가담하지 않았던 이성재는 선생님들한테 맞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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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으나 친구들에겐 배신자라는 소릴 들으며 등신 취급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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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 사건은 두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어 차승원은 그깟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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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대로 한번 해주겠다! 는 마음을 먹고 결국 학교 선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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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성재는 그깟 싸움...내가 제대로 한번 해주겠다! 는 마음을 먹고 결국 깡패두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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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선생과 깡패가 된 두 사람은 경주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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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제자의 누나였던 김혜수를 만난 두 사람이 둘 다 김혜수를 좋아하게 되며 라이벌 구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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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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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자체도 굉장히 좋았고 연출의 코믹함과 극의 전개가 매우 흥미진진 했었기 때문에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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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매우 좋아 무려 2001년도에 4백만이 넘는 관객을 이끌며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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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신라의달밤인 이유는 이 영화의 무대가 경주고 경주는 신라의 수도이기 때문인데 제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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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제목만 보면 웬 신라? 사극인가?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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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경주가 배경이라서 붙은 제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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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의 OST로 쓰였던 이 곡은 컬트 빌리라는 가수가 불렀는데 컬트 빌리는 너를 품에 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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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히트곡을 하나 갖고 있는 가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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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슈가맨에도 한번 나오며 얼굴을 조금 알리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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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워낙 재미있게 봤었고 노래도 정말 좋아했었는데 노래의 시작 부분에 현인 선생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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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달밤 일부를 차용하여 시작하자마자 몰입도를 확 올려주는데 그런 부분도 매우 좋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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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