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디의 데뷔곡 "9 to 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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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와 지노의 2인조 그룹인 조이디는 영어 Joy 와 Duo를 합친 말인데 뭐 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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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있는 건 아니고 즐거운 듀오（2인조） 정도의 뜻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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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디는 1999년에 데뷔하였던 팀인데 히트곡이 이거 딱 하나 있는 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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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도 1집앨범 하나 뿐이고 2집 앨범을 2007년에 내긴 했지만 잘 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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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들어보면 아시겠지만...대놓고 나이트를 겨냥해서 나왔던 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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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 9 to 5역시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나이트에서 유흥을 즐기는 시간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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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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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기간도 짧았고 히트곡도 이거 하나뿐이지만 이 곡 하나만큼은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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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했다는 표현이 맞을만큼 꽤나 유명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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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디라는 이름도...멤버들의 얼굴도 모를 지언정 이 곡 하나만큼은 아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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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많았을만큼 유명했던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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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의 인기에 힘입어 슈가맨 시즌3에도 출연한 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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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프로그램을 딱히 챙겨봤던건 아니지만 우연히 조이디가 출연했던 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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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었는데 보컬이었던 테리라는 멤버가 생각보다 심할 정도로 샤이해서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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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노래만 들어보면 세상 날라리 같을줄 알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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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이 얼마나 떴었냐면...심지어 지금도 나이트에 가면 간간히 들린다고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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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뭐 이런 류의 노래들은 딱히 작품성이나 그런것 보다는 오로지 분위기 띄우기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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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노래라 두고두고 칭송받거나 그러진 않지만 노래 자체는 아주 오래오래 사랑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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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그런 노래라 요즘도 가끔씩 들어볼 수 있는 노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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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