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의 데뷔곡 "날 떠나지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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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춤에 재능을 보였고 흑인 음악을 접하고 나서 부터는 흑인음악에 취해 춤이면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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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면 노래... 전부 그들의 느낌에 맞춰가며 음악을 계속 해온데다가 작사작곡 능력까지 있어서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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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곡들을 많이 썼던 박진영은 데뷔를 하려고 여기저기 기획사를 찾았으나 잘 안됐고 같이 클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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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던 구준엽의 소개로 SM 오디션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또 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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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수만은 박진영의 노래를 듣고...그 노래만 좀 팔면 안되겠냐? 라고 하지만 빈정상한 박진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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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팔아요! 하고 대차게 문을 박차고 나와버립니다. 그 노래가 바로 이 곡... 날 떠나지마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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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여기저기 오디션을 보다가 결국 작곡가 김형석이 있던 소속사에 들어갔고 원래는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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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곡이었던 이 곡을 댄스곡으로 편곡해서 데뷔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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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994년...이 곡은 정식 발표전 오리온 센스민트의 광고음악으로 먼저 쓰이면서 유명세를 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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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광고 모델이 정우성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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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아직 얼굴이 안알려져있던 정우성의 잘생긴 얼굴과...박진영의 음악이 만나 엄청난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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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를 발휘하였고 드디어! 이 노래로 박진영이 데뷔를 하였는데 정우성 얼굴을 기대하던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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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죠...하지만 노래가 워낙 좋았고 춤이 독특하면서도 대단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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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어쨌거나 뜨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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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린 바로 그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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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