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2집 서브타이틀곡 "먼 곳에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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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바보라는 곡으로 데뷔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던 박효신은 당시 유행하던 소울 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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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소몰이 창법의 대가로 불리며 SG 워너비 등과 함께 소몰이 창법 중흥기의 큰 축을 차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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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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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창법이 많이 바뀌었지만 그 당시엔 소울 창법을 너무 말도 안되게 잘 써서 박효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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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듣고 있으면 탄성이 절로 나오는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호불호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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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행했던 소몰이 창법은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 좋아했지만 싫어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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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박효신의 가창력에 의문을 품는 사람은 없었고 박효신은 김나박이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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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 4대 천왕의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게 됩니다. 물론 그게 뭐 공신력이 있고 그런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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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한 시대를 휩쓴 가창력 4대 천왕이라는건 나름대로 팬들 사이에서 하나의 공식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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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잡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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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의 타이틀 곡은 동경 이라는 곡이었는데 이 곡은 후속곡으로 쓰였던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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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런 마이너한 멜로디의 곡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이 곡을 상당히 좋아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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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엔 별로 많이 불렀던 곡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장르가 락이나 댄스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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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이런 소울 창법을 쓰는 가수들의 노래는 별로 많이 부르진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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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아하긴 좋아했던 곡이라 가끔 한번씩 불러봤었고 듣기는 참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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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