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8집 수록곡 "제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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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까지 김창환과 함께하며 자신의 최전성기를 누렸던 김건모는 4집때부터 홀로서기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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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집까지는 탄탄대로를 걸어갔으나 6집때 굉장히 실험적인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몄던 타이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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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의 대실패 이후 살짝 주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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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7집 미안해요로 다시한번 일어서는데 성공을 했지만...이때즈음 방송사와 마찰을 겪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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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판매량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만 방송순위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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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위기는 8집때까지 이어지게 되었는데 공정하지 못한 순위 선정에 불만을 품었던 김건모의 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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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힘으로 찍어누르려던 방송사...이러한 갈등들 때문에 김건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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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집까지 음반 판매량은 꾸준히 좋았지만 방송가에서는 그닥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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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 역시 8집에서 7집의 짱가의 맥을 잇는 곡이라 타이틀이라면 타이틀 이었지만 방송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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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못했으므로 이것이 서브 타이틀이라 부르기에 어떤가는 생각좀 해볼 문제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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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8집의 타이틀곡은 청첩장 이었고 8집 앨범 자체도 큰 호응이 있었기 때문에 이 곡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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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받았고 여기저기서 은근히 많이 들리던 곡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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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빠른 댄스곡도 아니고 발라드 곡도 아닌 조금 느린 템포의 댄스곡에 속하는 곡인데 별로 비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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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듣고 있으면 은근히 흥이 나서 노래방에서도 은근 많이 부르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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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