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3집 타이틀곡 "회심가" 입니다.

데뷔곡 도 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태사자는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가진 못했지만

그래도 중박 정도는 항상 치면서 나름대로의 인기를 유지했던 그룹이었죠...

1997년 데뷔해서 2001년 해체까지 총 4년을 활동했었는데 저는 정작 데뷔곡 이었던

도 라는 곡은 그닥 좋아하지 않았었지만 2집 타이틀곡 애심과 이곡...

회심가를 참 좋아했었습니다.

이 곡을 올리면서 다른 커뮤에 올렸던 어플로 제가 불렀던 버전을 다시한번 들어봤었는데

역시나 원곡의 디테일한 부분에서 미묘하게 틀리게 불렀더군요...

이번에 이 곡을 다시한번 부르면서 디테일한 부분을 다시 익히게 됐었는데 레코딩은

이런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원곡을 다시 들으면서 부르다 보니 디테일한 부분을 강제로라도 익히게 된다는 것...

물론 이 노래도 워낙 오래된 노래라 또 부를일이 있을까 싶긴한데 모르죠...

노래방에서 갑자기 분위기 나인틴 나인티 나인이 되면 혹시 부를지도...

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