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 "전선을 간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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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가 역시 10대 군가 중 하나인 곡으로 아주 비장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곡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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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인기가 있는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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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은 이제 공휴일이 아니다보니 일반인들은 국군의 날이 있든지 말든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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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없지만 군인들에게 있어선 여전히 꽤 짜증나는 날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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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국군의날 행사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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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한다는 것은 무엇이냐...그를 위해 따로 연습을 해야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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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에어쇼는 물론이고 사열 이라고 해서 군통수권자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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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 열을 맞춰 지나가는 등의 행사를 하는데 이게 보기에는 그냥 그래 보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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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행동을 하면서 뭔가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야 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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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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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 군인들이 다 하는 게 아니다보니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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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런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국방력을 보여준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어쨌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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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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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을 기념하며...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