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미스터트롯에서 부른 경연곡 "진또배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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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한창 불고 있는 트로트 열풍...그 시작은 이러쿵 저러쿵 해도 미스트롯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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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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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이 대박나고 송가인이 명실상부 트로트 탑클래스로 한방에 치고 올라간 후 후속방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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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미스터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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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은 아무래도 큰 인지도 없이 시작했던 프로그램 이었기 때문에 비교적 실력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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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었던 반면... 미스터트롯은 대박이 이미 예정되어 있었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시작부터 어마어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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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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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부, 직장인부, 신동부, 유소년부 등등으로 나뉘어 경연을 펼쳐 본경연으로 진출하는 과정도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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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했었고 결국 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미스터트롯 진선미가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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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임영웅, 선: 영탁...그리고 바로 3위에 해당하는 미가 바로 이찬원 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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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프로그램인 만큼 탑클래스에 오른 실력자들은 저마다 대표곡이라 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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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곡이 한두개씩 있는데 이찬원은 처음 등장했던 곡이 바로 이 진또배기 였고 이 곡이 마지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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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의 대표곡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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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이후의 경연에서 보여준 곡들도 대단했지만 대놓고 찬또배기라 불릴만큼 이 노래의 임팩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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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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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또배기는 솟대의 강원도 사투리인데 마을의 평안함을 기원하는 장승과 비슷한 의미를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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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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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쪽이다보니 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고 어업이라는 것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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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다보니 일기예보가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엔 그저 하늘에 도와주십사 빌고 기원하는 주술적 의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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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물들이 상당히 많았었습니다. 그것을 소재로 만든 노래가 바로 이 노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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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