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이치로가 부른 '초인전대 바라타크 오프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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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전대 바라타크라는 애니메이션은 1977년에 나온 작품으로 우리나라에는 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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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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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의 80년대 후반까지의 아이들이 널리 대여해서 보던 비디오 애니메이션 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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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실론 이라는 외계의 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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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지구의 카토 박사라는 사람이 워프 항법을 개발해서 그들과 접촉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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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실론 별은 지구에 아주 호의적이라서 친선대사로 고르데우스 라는 장군을 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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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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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고르데우스가 친선 대사로서의 역할을 안하고 엉뚱하게 지구 침공을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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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시작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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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지구를 침략하는것이 알려지면 안되기 때문에 워프 항법을 개발한 카토 박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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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했던것... 그 카토박사의 아들은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아들을 비롯해 네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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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들이 모여 초능력으로 조종하는 로봇이 바로 바라타크 라는 로봇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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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유명한 작품은 아니었고 일본내에서도 그닥 성공한 작품이 아니었으며 로봇이 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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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 완구가 안팔리는 바람에 조기 종영한 비운의 작품 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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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으로 합체한다는 설정으로 강철지그 라든가 마그네로보 가킨등의 계보를 잇는 작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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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물에 가까운 로봇물이다보니 작품 전체적인 분위기가 좀 가벼운 편이었고 그러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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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신은 꽤나 진지했기 때문에 작품 자체의 재미는 꽤 좋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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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구성은 멋진1호, 반항적인2호, 뚱보, 여자, 꼬마의 구성인데 이 구성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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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닌자대 갓차맨...우리나라 이름으로 독수리 오형제의 설정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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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멤버구성은 일본 애니에서 아주 전통적으로 쓰던 설정으로 대부분의 5인조 체제 멤버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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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로봇물이나 전대물에서 많이 쓰였는데 바라타크의 멤버구성 역시 이와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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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는 애니 주제가의 거장...마징가 제트를 부른 미즈키 이치로가 불렀고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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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안한 버전도 그 멜로디 그대로 들어왔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 주제가를 참 좋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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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