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의 "빨간날（메탈버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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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싱글로 발매된 이 곡은 노라조의 원래 색깔보다는 락보컬 출신인 이혁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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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린 곡으로 메탈릭한 사운드를 이용한 락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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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곡도 당연히 잘하지만 원래 노래 자체를 잘하는 조빈이 이혁 스타일에 맞춰 부른 이곡은 초반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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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같은 느낌의 스크래치를 도입부부터 거하게 보여주며 곧바로 이혁의 폭발적 샤우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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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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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사운드는 메탈 그 자체지만 가사는 또 노라조 다운 재미난 가사로 이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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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날...즉 공휴일을 노래한 곡인데 스승의날, 식목일, 어버이날, 근로자의날이 왜 공휴일이 아니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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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는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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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어버이날은 원래 공휴일이 아니었고 지금도 아니지만 식목일은 예전엔 공휴일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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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니라 4월엔 노는 날이 아예 없어져 버려 잔인한 4월이 되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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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은 근로자들의 경우 쉬는 경우도 꽤 있지만 기본적으론 또 공휴일이 아니라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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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날이라 하긴 쫌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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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똑같은 멜로디를 가지고 이 빨간날 이라는 메탈버전과 뻘건날 이라는 댄스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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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버전으로 나온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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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 빨간날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댄스버전은 뭔가...많이 빠진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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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의 락스러움이 가득했던 이곡...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