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과일 먹으라고 들고 오셔서 뭐 하나 코난 눈빛으로 쳐다봄（나가시다가 한 번 더 뒤돌아서 최종 체크함）
본인 야동 보던 것 아님

아버지: 등산 가자고 먼저는 말씀 안 하시는데 주말에 혼자 가시는 아버지한테 등산 같이 가자고 하시면 입 귀에 걸리심

두 분 공통점: 어버이날 은근히 눈치주심

그러니까 부모님들한테 사소한 말이라도 걸어보자 굉장히 좋아하신다 오ㄹㅆ 이런 한 글자 릴레이나 하지말고 웃대인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