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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미래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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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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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00:5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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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데자와주세요 |
내려달라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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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2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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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무술공주밍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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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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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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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와주세요 |
내려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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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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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나강한고양이 |
???: 빙글빙글 돈지 두달째.. 아무도 날 찾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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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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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누구 |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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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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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쪼아 |
아니 나 이런 드립들 원하고 글쓴건데 갑자기 예술 토론의 장이 되어서 당황스러움 ㅠㅜㅠ 제목선정에 문제가 있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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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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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비어 |
이봐 예술인!! 어떻게 그런자세를 유지할수 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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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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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LAR |
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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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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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일어나는새 |
존나 내가 뭘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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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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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씨리즈 |
멈춰 씨ㅣ바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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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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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열사장성택 |
마지막에 화가가 작품에 토하는걸로 마무리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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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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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짝이 |
ㅈ랄 좀 적당히해 미친놈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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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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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
저렇게 기계가 돌리면 생각은 하고 그릴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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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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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안하는사람 |
ㅋㅋ미사일 터렛같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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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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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문돌 |
교수님천장에매달고 누워서수업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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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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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6012 |
캔버스야 미안해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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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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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쿨입니다 |
뭘 표현하려는지가 중요하겠지, 아무 생각없이 표현하면 그냥 낙서고, 그걸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쓰레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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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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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공주밍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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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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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덕후 |
휴먼을 도구로 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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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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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6012 |
오늘도 예술업계인과 일반인의 마찰이 일어났습니다. 사라진 그들의 흔적은 댓글의 틈에 갇혀 서버를 떠돌게 될 것입니다. 보이는 것보다 많은 댓글수가 이를 증명합니다.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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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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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님 |
미술 전공으로써 약간이나마 이해를 돕고자 첨언한다면, 현대미술은 과거 르네상스나 그리스 로마의 산물처럼 '아름다움' 에 촛점을 둬선 이해하기 힘들어져. 그러한 극한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던 시대가 있었고, 시간이 흘러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언지에 대한 고찰이 시작됐고, 마치 사진처럼 대상과 완벽히 똑같은 그림을 그리는 하이퍼 리얼리즘에서 방점을 찍고나서야 비로소 피카소나 앤디 워홀로 잘 알려진 추상적 아름다움, 미의 재해석이 대중화 됐던거야. 현재는 이미 그러한 시대조차도 지나 일반적 기준에선 해석도 평가도 어려워진 고차원으로 접어들었다고 보면 될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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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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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가스펠 |
추상미술로 들어서면서 자기네들만의 리그가 됐지. 부자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미술작품을 이용해서 가격 뻥튀기가 된거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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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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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kGoon |
님 혹시 나중에 제가 질문 몇가지해도될지... 궁금한것들이 잏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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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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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제레미 |
사실 사람들은 현대미술 자체를 싫어하진 않음. 이 그림이 무슨뜻이다 이렇게 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임. 문제는 돈이 끼어들면서 생기는데 큰 차이도 없어보이는게 몇천만원부터 수십억대까지 받으니 어이가 없어서 화내는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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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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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님 |
이러한 단계에서 예술을 예술이라 부를수 있는건 사실 보는 사람의 자의적 해석에 달렸다고 봐야 해. 그러니 누군가 어떤 작품을 보고 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주관적으로 맘에 들면 10억이든 20억이든 지불하는 것이 현대 미술시장의 흐름이라고 봐야지. 다만 그 과정에서 여전히 통용되는 가치의 판단 기준이 있다면 작가의 학력과 이력. 짤속의 작가는 Dragan Ilic 이라는 세르비안계 아티스트고 호주국립대와 뉴욕대를 나와서 1976부터 뉴욕에서 활동해 온 굉장히 유명한 작가야. 피카소처럼 유년시절에 이미 파인아트는 정점을 찍고 이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해가는 과정이라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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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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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쪼아 |
음 나 이거 그냥 로봇에 사람 매달려있는게 웃겨서 글 쓴건데 아까부터 예술 정의가 계속 나오네. 내가 예술 쪽으로 무지한데 제목 말실수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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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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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님 |
아니야. 솔직히 아무리 미술 전공이래도 이쯤되면 제일 먼저 '이건 또 뭐임?' 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맞지. 그래서 작가가 누군지 찾아보고, 그 작가의 과거 작품들을 다 보고나서야 아~ 이래서 여기까지 왔구나 하게 되는거고. 굳이 이해하려고 할 필요도 없어. 현대 미술은 이미 그들만의 리그가 된지 오래니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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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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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퇴중년 |
내가 생각하기에 현대미술은 잘그리고 아름다운 것보다, 거기에 담긴 이야기가 더 포인트인 거 같음. 예를 들면 길거리의 돌맹이도, 일가족을 죽인 살인사건에 사용되었던 흉기 돌멩이 라고 이야기가 들어가면 특별해지는 것처럼 현대예술도 작품에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느냐가 핵심인거 같음. 그리고 그 이야기에 매료되면 값이 올라가는거고. 그래서 저런 행위도 누가, 무엇을 위해, 왜 하였는지 같은 결과적인것보다는, 과정의 이야기가 중요시하기 때문에 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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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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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누르 |
현대미술은 쉽게 말해 생산자본주의에서 소비자본주의로 넘어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됨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어떻게든 미술품을 찍어내서 비싸게 팔기만 하면 됨 예술적 가치는 그닥 의미 없음 그냥 무조건 비싸게 팔면 그게 좋은 예술임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데미안 허스트가 이걸 가장 잘 이해해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예술가가 된거고. (현대미술에서 가장 훌륭한 예술가라는건 가장 예술로 돈 많이 번 예술가를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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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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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누르 |
"좋은 예술이 비싼게 아니라 비싼 예술이 좋은거다." 현대미술을 가장 잘 설명하는 표현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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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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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바오 |
나는 현대 예술보다 고전예술이 훨씬 좋은듯. 현대예술은 진짜로 그들만의 리그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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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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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바오 |
지들끼리 이렇네 저렇네 가치매기면서 개소리하는거 이점하나는 비트코인하고 똑같음.ㅋㅋ 남들이 보면 뭔 개짓거리여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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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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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바오 |
예술품을 보고 감정이 생겨야 되는데 현대미술은 도대체 어쩌라는거여 이생각바께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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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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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컬쳐 |
빙그르르 돈다아~~ 우워어어어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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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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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후살려줏매 |
휴먼...그래서 뭐가 문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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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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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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