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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어렸을때부터 한 웃대인데 맨날 눈팅하다가 어디 얘기하기도 모하고 해서 글 적어
내 스팩 간단히 말하자면 키 162 호빗에 얼굴은 걍 평범하게 생겼다
나이는 20대후반이지만 유학하느라고 아직 학생이야
작년 여름에 한국에서 만난 여자친구랑 장거리하다가
얘가 올해 부터 같은나라로 와서 인턴을 하게 되서 그래도 한국보다는 가까운 4시간거리의 장거리가 됬어
사귈때부터 내가 외국으로 가야하는 상황이라 장거리가 될줄은 알았지만 여자친구도 어차피 해외인턴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곧 다시만난다는 약속이 있었지 그래서 장거리라도 곧 본다는 믿음이 있었고 매일매일 연락하면서 그렇게 버텨왔어.
그렇게 여자친구는 내가있는 나라로 인턴을 하러 오게됬고 우리는 주말마다 만나는 사이가 됬어.
그런데 사람 촉이 참 웃기드라. 그 주는 여자친구가 아직 회사들어간지 얼마 안됬기 때문에
자기 공부도할겸 2 주정도 쉬고 2주후 주말에 만나자는 말을 하고 서로 연락을 했었지.
근데 이상하게 연락이안되는거야 1시간정도. 그냥 바쁘구나 하고 넘어갈수도 있지만 뭐했냐고 물어봤어.
그랬더니 엄마랑 통화했다고 하는거야. 지금까지 핸드폰을 보거나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내가 통화목록을 보여달라고 했어.
외국이라 카톡으로 보이스톡을 해야하는대 대화창에 보이스톡 걸었던 알림박스가 뜨자나? 그걸 보고싶었었던거지.
근데 안보여주더라고..ㅋㅋ 뭐 내가 친구랑 카톡한 대화창보여달라는것도 아니고 엄마랑 통화했으면 못보여줄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거든
그렇게 몇시간가량을 카톡으로 싸우다가 전화해서 진짜 마지막으로 기회줄태니까 말하라니까 전남친이라대 근데 웃긴건
그것도 거짓말이었어 알고보니 한국에서 술집에서 헌팅해서 알게된 남자였었던거야. 어쩐지 작년 겨울부터 무언가 다르게 느껴졌었거든
뭐 솔직히 사람들 원나잇하고 이런거 한순간의 감정이고 실수 할수도 있다고 치는데 1달간 1주일에 한번씩 봤다고 하더라고 만날떄마다 뭐 모텔도
갔었고. 한마디로 의도적으로 만난거지 한순간의 실수가 아니라.
눈물이 나더라. 그냥 내가 너무 바보같에서. 정말 진지하게 생각했거든. 부모님한태도 보여주고 나없이 부모님이랑 따로만나서 식사도 할정도로.
그리고 얘가 나한태 했던말들, 행동들은 나만을 위한게 아니었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밖에서 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나를 사랑해주는 여자친구가 기다리고있고, 웃는모습 한번보면 녹아내리던 내가 너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만큼 키작은 사람들은 공감할지 모르겠는데 진짜 다른사람들처럼 여자 만날기회가 그렇게 많지가 않아.
그래서 진짜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 운동도 열심히하고 내 할일도 하고 얼굴도 열심히 꾸미면서 그렇게 한명한명 소중한 연애를 해왔었어 난.
근데 이게 내 징크스인지 만나는 여자마다 남자문제가 있네..ㅋㅋ 물론이렇게 대놓고 바람핀건 얘가 2번째이긴하지만
그냥 이제 누군가를 믿고 마음주기가 너무 무서워. 자존감도 너무 낮아지고 내가하는 노력들이 무슨 소용이있나 싶어. 사랑받으려고 하는 노력들인대 말이야.
지금도 확실하게 잘라내지 못하고있는 내가 너무 한심해..얘가 울면서 붙잡았을때 아무것도 할수가 없더라고..그리고 언젠가는 끝나겠지
웃대인들은 좋은남자 좋은여자 만나길 바래
3줄 요약
1. 작성자 장거리 연애함
2. 여자친구 알고보니 바람핌
3. 호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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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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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02:4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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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해적왕와자뵤옹 |
너가 키가작아서도아니고 너가 못나서도아냐 장거리커플이 그래서 힘들다하는거잖아 ㅜㅜ 괜히너가못나서이런애를 만낫나하고 질질끌리면 너자존감만박살나 세상은 넓고 좋은사람도많고 ㅈ같은년놈도 많은거니까 똥밟았다생각하고 일찍걸러서 다행이라생각해! 더 좋은애만나야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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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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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노련한지미  |
별로 오히려 알게 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함. 감정을 조금이라도 둘 건덕지를 남겨서는 안됨. 싫어하는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임. 나약하고 감수성에 젖는건 쉬워도 그 사람을 싫어하고 증오하고 그 분노를 에너지로 바꾸어 삶에 투여하는건 전혀 다른 일임. 저기서 생긴 에너지를 네거티브한 방향으로 돌리지 말고 위대한 무언가로 바꿔버린다고 생각해보샘. 죽을정도로 운동하던지. 공부하던지. 높은 산을 오르던지. 좀 유치하지만 커다란 일 하나를 해 버리는게 정말 중요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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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0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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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터 |
애인에게 감정 많이 주지마 화끈하게 섹뜨하고, 마음은 호감과 애정 단계까지만 가고 마음을 완전히 넘기지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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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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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가조아 |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가 않네..ㅋㅋ 그냥 혼자살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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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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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a |
장거리, 유학생과의 연애는 정말 힘든게 많은듯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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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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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님 |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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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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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a |
또 좋은 사람 만날일있겠죠 힘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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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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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가조아 |
감사합나다 그냥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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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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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와자뵤옹 |
너가 키가작아서도아니고 너가 못나서도아냐 장거리커플이 그래서 힘들다하는거잖아 ㅜㅜ 괜히너가못나서이런애를 만낫나하고 질질끌리면 너자존감만박살나 세상은 넓고 좋은사람도많고 ㅈ같은년놈도 많은거니까 똥밟았다생각하고 일찍걸러서 다행이라생각해! 더 좋은애만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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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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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가조아 |
그냥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해 사실 이런 이별은 정말 멘탈잡기가 너무 힘들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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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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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와자뵤옹 |
시간이 답이다진짜 ㅠㅠ 한동안 힘들겟지만 흔들리지말구 잘이겨내! 한번그러는게어렵지 두번은쉬워진짜 꼭 더 좋은애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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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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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놔놔우유 |
없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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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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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가조아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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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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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프 |
진짜 힘내라... 형은 모쏠이라 연애안해봤지만 암튼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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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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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가조아 |
해도 슬프고 안해도 슬픈게 연애인것같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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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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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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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오히려 알게 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함. 감정을 조금이라도 둘 건덕지를 남겨서는 안됨. 싫어하는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임. 나약하고 감수성에 젖는건 쉬워도 그 사람을 싫어하고 증오하고 그 분노를 에너지로 바꾸어 삶에 투여하는건 전혀 다른 일임. 저기서 생긴 에너지를 네거티브한 방향으로 돌리지 말고 위대한 무언가로 바꿔버린다고 생각해보샘. 죽을정도로 운동하던지. 공부하던지. 높은 산을 오르던지. 좀 유치하지만 커다란 일 하나를 해 버리는게 정말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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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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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지미 |
비슷한 일을 당하고 또 마음이 식어가며 나역시 같은 짓을 다른 사람에게 했던 사람으로써 충고하자면 사람 마음 바뀌는거 노력으로 되는 일이 아님. 님 감정과 남의 감정이 전혀 다르다는걸 계속해서 인지해야함. 언제나 주의할점! 상처받는 사람이 되지 마셈. 상처받는 사람은 누구나 될수 있음. 정말 누구나. 그걸 이겨내고 평범하고 미끈해지는게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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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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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가조아 |
나도 나이먹으면서 어렸을때와는 다르게 이별에 무뎌졌지만 이런 이별은 정말 마음 추스리기가 많이 어려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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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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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지미 |
노미(normie)가 되면 안됨 무조건 너의 장점을 발견하고 거기에 짐승처럼 매달려야함. 그리고 그걸로 성과를 내야함. 애처로운 시인이 되면 안됨. 그건 쉬운길임. 그냥 상처를 씹어내야함. 그리고 계속 나아가야함. 주저하고 힘들때마다 이게 나약한 열등감 때문이라고 정확이 인지해야함. 그것만이 살길임. 나도 그래봐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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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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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가조아 |
아직 세상을 더 경험해야하나봐 노력을 이전보다 더 해야겠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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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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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자 |
지금당장은 짜증나겠지만... 다른 좋은 여자 많으니까 슬퍼하지마라... 그런것도 미리 경험해보는거 나쁘지않다고 생각한다. 외국이니까 외국인과도 사귈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기도하고...아무튼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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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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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가조아 |
웃대인인데 외국인이 만나줄리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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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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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슴 |
나도 장거리연애 해봤는데 그냥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것 같더라 안그래도 만날수 있는날이 제한적인데 직장생활 하다보니 횟수가 줄게 되서 우리 여기까지 하는게 서로에게 좋을것 같다해서 이젠 안녕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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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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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기스쏭 |
형 나도 똑같앴어. 카톡파보니 다른새끼랑 자고 벚꽃도보러가고 내 욕도햇더라. 그당시엔 너무원망스러웠는데 헤어지고 공부하기시작했고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일도시작하고 새로운사람들을 만나기시작했어. 걔를만나던 시간들이 너무아깝더라. 1년이 지난지금 나한테연락오는데 다 씹고 욕도박어. 이젠 기억도안나고 어쩔땐고맙더라. 날 더 성장시켜준 계기가됐으니까. 이댓글 눈에 안들어올거알아 하지만 시간이 약이더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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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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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lee |
나도 너처럼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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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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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mm자주포 |
나는 장거리는 진짜 당한게 몇번있어서 극혐함.4명 만났는데 3명이 바람 피다 걸림.근데 웃긴건 걸려놓고 하는 말이 '내가 보고싶을때나 힘들때 넌 내옆에 못있어주잖아' 이런 레파토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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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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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mm자주포 |
이건 그냥 내 개인담이고,작성자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 바람 핀 사람이 잘못이지. 그냥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하는수밖에 없어.진즉에 알게됐고 너 안좋은일 겪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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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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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기사 |
내가 이래서 이성과 관련된 모든것에 회의적입니당 연애 결혼 전부요. 진지한만남만 추구하는사람이 붕신이 되어버리는 세상인거같아요. 일부라고 하겠지만 그 일부가 내가겪은 전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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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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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
아니 근데 이 시;발놈들이 보자보자하니까 며칠 전부터 자꾸 연애?! 동조 댓글 쓰는 새키들도 다 블라한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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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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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짠맨팬 |
얼마전에 헤어져서 여러모로 공감되네요.. 더 좋은 인연이 있을거에요! 자존감 낮추시지 마시고 긍정적인 힘으로 다시 일어섰으면 하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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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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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한역더쿠 |
차라리 지금 발견되어서 다행이지 결혼해서 그랬다면 어후... 조상님이 도우셨네 ㄷㄷ 더 좋은 사람 분명 나타나요 쓰니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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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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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비쌈 |
상대방이 바람핀걸 알았을때.. 본인이 진심으로 힘든게 내자신이 참 초라해지더라고.. 복수심에 활활타올라서 스펙업하는사람들도 있지만 보통 자괴감에 많이들빠지던데.. 전자를 선택하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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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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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약 |
연애라는게 그런거지.뭐 바람핀건 잘못된 행동은 맞지만 헤어지면 되는거야 스트레스 받지말고 다른 여자 만나면 된다. 근데... 그게 더 좋아 그게 낯선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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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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뀌요미빌런 |
확실하게 못 끊어내고 있지만 머지않아서 님이나 그분 둘중 하나가 잘라낼거 같은데 굳이 시간끌어가며 괴로울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그리규 님의 어떤 외적인 걸로 여자분이 바람핀게 아니에요! 그냥 여자가 익숙함에 속아서 설렘을 선택한거에요. 자존감떨어뜨리지 마세요ㅠㅠ 적으신 정보로도 충분히 멋진 분이신거 같은데요. 진짜 더 값진 인연이 어디서 님 기다리고 있나봐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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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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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봉스님 |
나도 어제 헤어졌어 자주 못 보니까 힘들더라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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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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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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