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검찰사칭 상품권 수법
이 수법은 특히 젊은 친구들이 잘 당합니다.
전화가 와서 "00에 사는 00년생 00를 아느냐. 00가 당신 명의 00은행 계좌로 사기 범행을 저질렀다. 당신이 피의자인지 피해자인지 확인해야한다. 약식수사로 진행될것이고 녹취될 것이다." 라면서, 계좌에 있는 돈으로 상품권/구글기프트카드를 사서 일련번호를
보내라고 하고, 확인이 완료되면 돌려준다고 속입니다.

※ 예방법 : 자신을 검사라고 하면서 법조인 검색 사이트에 가서 자기 이름을 검색하라고 합니다. 검사 이름은 검색하면 다 확인이 되기 때문에 님들을 믿게 만들기 위한 수법입미다. 그리고 카톡으로 범행을 하는데, 국가기관에서는 카톡으로 무엇인가를 요구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자신을 검사라고 한다면 그냥 무시하고 끊으시거나, 정 애매하면 "집으로 출석요구서 보내세요. 그러면 출석하겠습니다." 딱 잘라 말하고 끊으면 됩니다.



4. 대출사기 변형（내가 피의자가 될 수도 있는 수법）
대출업체 직원을 가장하고 접근해서 대출 심사를 해주겠다며 신분증 사본, 등초본, 사업자등록증, ※계좌잔액증명서 등을 우편으로 달라고 합니다.
위 수법은 님이 제공한 자료를 근거로 유령법인을 설립한 후 그 유령법인 명의 전화번호를 대량 개통하여 해외로 반출, 보이스피싱 범행에 사용하는 수법입니다.
범인은 대출심사를 해보니 대출이 안될것 같다면서 연락을 끊을 것이지고 님들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겠지만, 수 개월 후 위 전화번호들로 인해 피의자로 소환되어 조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예방법 : 1금융권보다는 주로 개인, 소규모 대출업체를 사칭하고 접근합니다. 그들이 칭하는 대출업체가 실제로 있는지, 소재지는 어디이고 금융권에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비대면 대출은 되도록이면 받지 않는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