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받는 피 주체가 사랑에 대한 자유의지 즉 내가 사랑을 해도 반드시 자신을 사랑하지 만은 않는다는 조건이 있어야 이루어 진다고 말 하는데.

그런의미에서 만게인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캐릭터에게 강압적인 사랑을 요구 하고 있고 이는 과연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사랑은 주는 입장도 또한 받는 입장도 그 주체를 사랑할 수 있는 자유 의지에서 이루어 지기 때문에. 그 사랑이라는 감정이 강압적이 아닌 그 주체에서 비롯된 자유적 사랑으로서 의미을 갖는다.

예를들어, 만약 주체의 사랑이 조금 바래진다면. 사랑을 받는 피 주체의 사랑또한 주체가 아닌 다른 이에게 사랑을 줄 권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만게인들은 피 주체에게 강압적인 성욕과 비롯된 사랑을 추구하고. 이는, 현실에서 주체의 자유의지에 의해 받아야할 사랑을 받지 못한체 소비되는 사랑에 지쳐 자신에게 무조건 적인 사랑을 줄 수 있는 대상에게 옮겨 비롯된 사랑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