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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저수지? 같은데가 있었는데
엄ㅁㅁㄴ청 깊었음
근데 내가 스쿠버다이빙을 해서 아래로 내려갔는데
생물의 흔적이없고 물고기같은거 전혀 X바닥은 짙흔 회색빛이였고 쓰레기가 있었음
유리로 된 집같은게 있더라고
ㅈㄴ깜깜하고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뭔지 몰라서 일단 들어가봤음
들어가니까 ㄹㅇ 아무도없다는 그 공포심이 최대에이르렀고
분위기 자체도 ㅈㄴ음산하고
사람들이 잘 보지않는 밀폐된 공간속에서 또 말폐된 공간에 들어간느낌이였ㅇ
자세히보니약간 사람살던 흔적도있는데
사람이 살수있는 환경이 아니야
뭔 가축사육하듯이 ㅈㄴ더럽고
음식같은것도 없고
유리집이라 했었잖아?? 근데 깔끔한유리도 아니라 개지저분하고 얼룩 개많고 밖이 거의 안보이는 걍 개더러윤유리였어
그거 보니까 막 사람죽은장소같고 기분더럽고 개무섭고 막 돌아갈려는데 누가 붙잡을거같고 그래서 존나 뛰쳐나와서 육지에서 사람들한테 얘기했는데
다 ㅇㅇ~~ 이러고 알겠다고만 해
거기서 누가 나한테
사실 그집이 어떤사람이 납치당해서
그 집에서 강제로 감금당하고 그러다가 한달뒤쯤에 기적적으로 탈출했다
라는 얘기를 들으면서 뉴스 캡쳐장면이 머리속에 떠오르는거야
거기서 잠 깻고
한 3시간뒤?쯤에 뉴스를 봤는데
제일 먼저 봤던게 위에있던 감금뉴스였고 심지어 상황도 개비슷하고 한달뒤애 탈출까지 똑같애서 ㅈㄴ소름돋은 꿈이욨음
ㄹㅇ 난 지금까지 꾼 꿈중에서 98퍼센트 이상이 다 기괴하고 공포스러운꿈인듯
심지어 피곤한거랑 상관없이 꿈도 ㅈㄴ잘꾸는편이라 ㄹㅇ개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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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00:03] |
답글마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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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맞는말이야 |
난 자면 꿈이 기억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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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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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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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하고어두운 |
크툴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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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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