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3인 학생입니닷.

유머를 읽다 보니 갑자기 저도 한글 적어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글을 한편 써봅니다. 이쁘게 봐주세욤 ^^.




그럼 시작할꼐욤.























때는 무더운 여름.

친구놈과 나는 옷을 사기위해 동대문을 갔다.

내가 사는곳이 의정부인지라 창동역이라는 곳에서

갈아 타야만 했었다.

옷을 사고 돌아오는 길.

한창 람바（담배）를 원츄하던 이군과 BTB（나） 는

화장실에서 한대 꼬슬리는 중이였다.

이군 : 역시 힘든 여정후에 람바는 죽여준당꼐!!

BTB : 븅~ 그래도 먹을만한걸 캬캬캬캬

이군: -_-


그때였다 갑자기 화장실에서 급하게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우린 짭X가 떳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숨을 죽이고 있을때이다.

우리 옆칸으로 후다닥 어떤 분이 들어오셨다.

이군 : 모야 졸라 쫄았잖아-

BTB : 휴~ 그래도 다행이다.

그러나 우리의 안심은 잠시뿐 갑자기 들려오는 이 소음은???


콰지지지지지지직 뿌쟈쟈작. 푸슈~

헉! 이런 뷁같은!

우린 이어지는 냄새의 압박과 그 소리로 인해 뇌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우린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았고.

옆칸의 사람은 에헴 이라는 소리만 남발했다.

갑자기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른 BTB군.

BTB : 야. 나에게 좋은 생각있다. 우리 그거 하는척하자.~

이군 : 병신. ㅋㅋㅋㅋ 재미겠다 하자.


우린 온갖 옷 스치는 소리와 신음소리를 연발했다.

갑자기 조용해지는 옆칸. 우린 웃음을 참으며 컴퓨터에서 자주보던

짧은 영화 흉내를 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갑자기 들리는 탁탁탁! 소리- 우린 죽을 뻔했다.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BTB군

BTB : 우린 남잔데~ 우린 남잔데~ 아우 방구냄시~

오가리 쏠려~ 잇힝~

그후 우린 무작정 달렸다라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었다....








처음 쓴거라 대략 많이 기네요 ^^

그래도 양해 바람니닷~ 헷.

오타도 많이 있네요 죄송혀요~

그리고 제 별명이 BTB가 된 웃지못할 신파극이 있습니다

호응이 좇다면 그 신파극을 해볼라 합니다.

대략 많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BTB였습니다.

추천해주고가이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