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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주변에 이런 부류의 사람때문에 피곤한적 잇는거 나만 그른가 [2]

작성자

코없는코끼리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8516264 추천 2 반대 0 답글 2 조회 65 작성시간 2021-03-13 15: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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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 드디어 열심히 공부해서 토익 900점대 맞았다!' 하면

그럴때 나와서

'헉 축하해 난 토익 990점인데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이러는 케이스 같이

뭔가 내가 돈모아서 드디어 벤츠를 뽑으면

갑자기 기다렸다는듯 롤스로이스를 몰고 오고

뭔가 내가 대학에 합격했다고 하면

축하해준답시고 더 좋은 학교 과잠을 입고 오는것 같은 타입이 있음

한두번 겪을땐

'아 그냥 괜히 어줍짢은 주제에 자랑질 말고 겸손하게 있어야겠구나' 하는데

이게 여러번 되면

뭔 말을 할 엄두가 안남

그냥 내가 질투감이나 열등감이 심해서

'그냥 피해의식때문에 그러는갑다' 하다가

이게 반복되니까 좀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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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

팟지강탈러

나 친구랑봐서 차얘기 주식얘기 직장얘기 등등하다가 다른애들이랑은 이런얘기못한다고 그러더라 취준생친구들이라서.. 그친구도 일부러 평소 과잠안입는다던가 나름 배려해주다가 대학합격했다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고그러지않았을까

추천

반대

2021-03-13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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