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웃대 죽작가 중에서 최고로 잘나가는

웃대킹카^^랍니다.

아 최고가 아니라 두번짼가? 쿨럭 ㅜ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또한 구차하게 추천을 구걸하지도 않겠습니다.

선택은 웃대인들의 고유한 몫이니까요.

그럼 글 시작할께요.

아참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인데~

절대로 절대로 동정심에~

'저 불쌍한 새끼~ 나아니면 누가 추천을 해줄까?ㅜㅜ'

그런 동정류의 추천따윈 전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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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원츄 잇힝^^ 제발 추천 함만줘 ㅜㅜ

그럼 진짜로 스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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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범한 회사에 근무하는

그저 그런 샐러리맨들중 하나이다.

그렇다고 내가 불쌍한 인생을 산다고 생각하신다면

낭패 난 나름대로의 삶의 재미를 느끼고 사는

소시민중에 하나이니까.

오늘은 새로운 여직원이 한명 발령받는 날이다.

ㅎㅎ 예쁜여직원이었으면.................

이부장 : "자네 이사태를 어떻게 생각하나?"

웃대킹카^^ : "네 이뻣으면 좋겠다고^^.............."

이부장은 손엔 한눈에도 꾸깃꾸깃해보이는

종이 서너장을 들고 날 내려보시는 기운이 제법 심상치 않았다.

이부장 : "나가~~~~~~~~~~~~~~~~~~~~ 당장 나가"

웃대인들이 오해할까봐서 그러는데.................

오늘 이부장의 그날이다. 거왜 있지~

한달에 한번씩 찾아오는 예민해지는..............

월말정산의 날~

이날만 무사히 넘어가면 한달간의

일용할 양식과...................

이부장 : "뭐라고 또혼자 씨부리는거여~ 이놈아 너땜시 내가 미쳐 ㅜㅜ"

음~ 오늘은 대형사곤가 보다 ㅜㅜ

이번에 내가 맡은 프로젝트는

단순한 작년 우리회사의 실적을

정확히 집계해서 회장님께 보고하는 단순한?

그저 그런류의 보고서이다.

성질이 단순하다보니 일을 하는데 있어서

헤이헤짐이랄까? 뭐 그것때문에

0 두개를 더붙였을 뿐인데 저 개지랄이다. ㅜㅜ

시벨 드러워서 내참 떼러치우던가 해야지...............

허걱 ㅜㅜ

이부장 저새끼 대형사고를 칠려나보다.

내책상을 총무과로 뺄려고 한다.

난 순간 어디에서 나왔는지도 모를

초인적인 힘을 끌어내어

내 책상을 부여잡고~

아니되어요만을 반복하며~

버티고 있는중 이다.

2~3분의 시간이 흐르니 혼자힘으로는 도저히

나의 괴력앞에 힘이 부치는지.............

치사하게도 얄팍한 권력으로 부하직원 3~4명을

긴급 공수해서 나의 소중한 책상을 빼려하는 만행을 저지르려 한다.

난 평소 사원들간에 돈독한 정을 쌓았으니~

이친구들이 날 그렇게 매정하게 내치진 않을거란 안이한 생각을 했다.

그 한번의 안이한 생각으로 하마터면 난 생명줄을 놓칠뻔했다.

시벨놈들 같이 밥도 먹고, 차마시며 정답게 지낸

시간이 얼만데~

그들은 엄마 젖먹던 힘까지 동원하는 중인가 보다.

웃대킹카^^ : "니들이 니들이 그렇수 있냐?~~~~~~~~~~~~~~~"

사원일동은 일심동체하여 내책상을 끌어내는 동시에~

사원일동 : "맨날 얻어먹기만 하는 빈대는 그만 나가라~~~~~~~~~~~~~~~~"

음 ㅡ.ㅡ.

할만없다. 쿨럭 ㅜㅜ

그 절체절명의 순간에~

나에게 구원의 손길을 보내는 이가 있었으니~

전전무................

저 인상 참 험악하게 생긴 전전무,

아무리 봐도 전문같지 않은 전무 바로 그 전전무~

그전무가 나의 생명을 구해주는 보살이었을 쭐이야.ㅜㅜ

난 지금 정신을 반쯤잃고 만행을 저지르려는 그들에게~

전무의 등장을 알려야 하는 막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

웃대킹카^^ : "전문님 오셨어요?"

전무는 왠 알수없는 처자를 대동하고

뻘줌하니 우리의 상황을 지켜보고계셨다.

이부장 이하~

치사한놈들 몇몇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전무의 눈치만을 슬슬 살피기에 급급했다.

난 이제 전무의 등장으로 인해

'휴 살았다'를 맘속으로 외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그찰나~

난 정말 몰랐다.

전무의 입에서 그런 이상 야리꾸리한 대사가 나올 쭐이야.

전전무 : "하던일 계속하시게나~~~~~~~~~~~~~~"

이부장 이하 치사한놈들 일동 : "옛설 전무님^^"

웃대킹카^^ : "어무이 ㅜㅜ"

난 그순간 신을 원망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옆에 정체불명의 아가씬 뭐가 그리도 신났는지..........

키득키득 웃어재끼며~

한눈에 척보아도

심상치 않아보이는 노트에 뭔가를 열심히 끄적끄적 거리기에 바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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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신없이 쓰다보니~

벌써 줄수가 이렇게나..................

허접하고 재미없는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진짜로 전 추천수에 구애받지 않는~

그런 진정한 작가로 다시금 태어났으니~

여러분들 신경쓰지마세요.

음 추천수 10이하면

그 뒷얘기는 않쓸거예요.

음 협박 아닙니다. 잇힝.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