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하지말아요 ㅠㅠ



보고 후회안해! 진짜!









아 그녀여~ 의 외전입지요..






첫 글이 -_-, 리플도 장난 리플과..

추천도 없이 흘렀네요.. 흑ㅠㅠ





이번글은 아마 헤어진 뒤를 보여줄것 같습니다.

1부 써놓고, -_- 이야기도 없이 무슨 외전!

하시지 말고.. 그냥 읽어주셔도 （ 퍼벅!





자자, 그냥 내리지말고 읽어주세요 ^^





길진 모르지만,, 안웃길지 모르지만..

읽고나면, 아련한 추억을 느낄수 있어요. （?）









- - 외전 . 헤어진뒤 우리는.. - -








그녀와 헤어진지 벌써, 7개월째..





현재 그녀는 날 싫어한다



-_-



내 엄청난 집착이 그녀를 질리게 했나보다.






아침에 혼자 눈을 뜨기도 전에, 그녀 생각부터 나는건



ddr 쌔우기전, 야한 생각하는것과 같은이치 *-_-*







학교서 같은반이라 보기는 하지만,

쳐다보는건 오로지 나일뿐

그녀는 날 봐주지도 않는다.




씨바 -_- 슬프네..





친구 김군이 다가온다





김군 : 어이 지랄맞은 새끼

저쑷 : 당장 닥쳐 -_- 씹...버드


그나마 요즘 위안이 되는놈이다


심각한 변태라서 그렇지 . . .




김군 : 이 개 로리콘 놈 , !

저쑷 : 당장 꺼지시지..


김군 : 새끼 화내지말고, 내가 끝내주는 사이트를..

저쑷 : 친구 우린 영원할꺼..




엇. 그녀가 -_- 들었다..





-_ㅠ




씨바..



쪽팔려..







워낙 말이 없고, 조용한 그녀

학년이 바뀌어도, 몇 친구와만 노는 조용한사람

더구나 수업시간엔 말도 안하고..



......






다가가서 말걸고 싶다.






저쑷 : 야, 내가 요즘 끝내주는 사이..





-_-





이게 아니자네!!






으흠, 다시..





저쑷 : 이제 시간도 갔는데.. 우리 이젠 친해져..



그녀 : （ 물끄러미 ） 시끄러우니까 비켜줘.








할말이 없었다.





난, 헤어진지 몇일이 지나고,

일주일에 메일 3통,



하루에 문자 최소 2개.. 받지않는 전화 한두통을 매일 걸며..




미친듯이 돌아와달라고..



지*-_-*랄라라라라랄 （?） 을 했다..







지금와서 생각하는거지만.. , 그때 안그랬다면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은 더 짧았을지도..







친구가, 시내에 있는 피씨방에서


어떤 여인네들 두명을 만났는데 좋다! 며..


불러서 , 얼른 옷 차려입고 길을 나섰다.








저쑷 : 헉 헉 헉 헉! 으아.. 힘드러..





-_-





당신 이상한 상상했지?




달리기 중입니다 └（-_ㅡ）┐









정말 , 다리 사이 방울이 딸랑거릴정도로



헉 *-_-* 헉 대며 뛰는데..





저기 멀리서, 그녀가 친구랑 걷고 있었다.







난 , 일부러 딴청 피우며 딴쪽보며 뛰고 있었다.











비싼 돈 주고산 빈x 벙거지를 쓰고 있어서


그녀가 날 못알아봤는지..







친구랑 이야기를 하더라.






그녀 : 저쑷 이새끼.. 존나 맨날 지겹게 연락해 짜증나

그녀의 친구 : 아 뭐 그런자식이 다 있냐, 아 뭐 그래




.....






그 소리듣고 놀래서 스텝 꼬여

호랑나비 댄스 자세로 넘어져서 혼자

일어나는데, 마빡엔 피가 흐르고..








사람들이 미친놈 보듯 날 보는데..







짜증나게








눈에서 짭쪼름한 액체가



자꾸 자꾸 나오면서 입으로 흘러내린다..











그날 아마, 친구를 만나러 가지못한채




오락실 구석에 쳐박혀서 미니 노래방기계에 들어가..











물론 오락실엔 사람 없었음 -_-;









그녀가 처음 불러줬던. As Long As love me 를 혼자 부르며..


그 노랜 가사도 사랑 노래고, 좋은 내용인데..







혼자 꽤나 흐느끼며 부른듯 하다.









그날 그녀의 그 말을 듣다, 혼자 넘어져서 생긴



이마의 흉터는..







거울을 볼적마다, 그녀와의 첫키스와



그녀를 떠올리게 한다.








성형수술을 하던지 해야지.










_ 외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