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계에서 수사관물은 오래되었으면서도 많은 메어커에서 쏟아낸 장르이기도 합니다. 

일종의 코스프레이면서도 제목과 분위기에서 묻어나는 스릴과 서스펜스가 괜시리 느껴지죠.

그중 가장 지명도나 인기가 좋은 것이 S1의 '비밀수사관녀' 시리즈입니다. 

하지만 수사관 시리즈를 제일 먼저 출시한 메이커가 S1은 아닙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가 조사한 바로는 아이에너지의 '마약수사관' 시리즈가 2007년 1월부터, 

KMP의 '잠입수사관' 시리즈가 2010년 4월에 출시되었습니다. 

이후로 어태커즈의 '노예수사관', 아이디어포켓의 '비밀여수사관', 완즈팩토리의 '미인잠입수사관' 시리즈 등이 출시되었습니다.

너무 많이 쏟아진 나머지 빤한 스토리라인이 식상해서인지 수사관물이 거의 수명을 다한 듯합니다만, 

현재도 '엘리트수사관', '긴박마약수사관', '특수임무수사관', '미끼수사관' 등의 새로운 시리즈 등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너무 수사관만 몰아서 하면 흥미가 떨어지므로 

일단 S1의 '비밀수사관녀' 시리즈를 보고 나서 다른 수사관 시리즈는 다른 표지 기사들 중간중간 섞어가면 보도록 하겠습니다.

S1의 '비밀수사관녀' 시리즈는 2010년 8월에 출시한 

요시자와 아키호 주연의 '비밀수사관녀, 귀축 테러리스트의 음모[SOE-438]'로 시작합니다. 

이후 마지막인 소노다 미온 주연의 2016년 1월 '비밀수사관녀, 프라이드를 백탁즙으로 더럽힌 거유 에이전트'로 마감할 때까지, 

약 6년간 정규 시리즈 44편, 특별판 4편, 총 47편의 시리즈를 발매합니다.

뭐 주절주절 글자로 봐야 재미도 없으니 바로 표지로 들어가는데요, 

특이점이 있는 것으로, 본 시리즈의 첫 테이프를 끊은 요시자와 아키호가 무려 세 편이나 수사관이 되었습니다. 

아키호는 이전에 농밀 시리즈에서도 세 편이나 출연하더니만, 수사관도 그러하네요.

[SOE-763] 배신과 능욕의 테러

[SNIS-182] 파이널 복수의 여표, 투쟁의 만가

이번에도 역시 아키호의 뒤를 아사미 유마가 바짝 쫓고 있습니다. 2편의 수사관 시리즈를 찍었습니다.

[SOE-579] 감금사육된 에이전트

[SOE-848] 타락해가는 배신의 에이전트

'비밀수사관녀' 시리즈에도 세 명의 콜라보가 있는데요, 노출이 있어서 노출편에 소개해드리도록 하구요, 

바로 본 시리즈의 표지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의 노출이 있는 표지는 따로  

내용은 품번-배우-제목 순입니다.

본 저작물은 창작자료가 아닌 외부 자료입니다.

해당 컨텐츠의 출처는 http://ohmyav.com/index.php?mid=eroLab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