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A라는 네이버 카페랑 B라는 네이버 카페 그리고 C라는 네이버 카페를 영어 공부 목적을 위해서 가입했습니다.
여기서 C라는 네이버 카페는 특정 인터넷 강의 업체가 운영중인 카페였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에 A와 B 카페에서 그 특정 인터넷 강의 업체의 알바라는 이유로 탈퇴 처리가 되었고 재가입도 안되드라구요.
저는 정말 억울하여, 카페 오픈 톡방을 통해서 A 카페 운영진의 메일 주소를 알아내고 억울하게 탈퇴되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다행히도 답장이 오면서 다시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데 A 카페 운영진의 탈퇴 처리 이유가 이상합니다.

제가 탈퇴된 이유는 바로 인터넷 강의 업체가 운영 중인 C 카페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인터넷 강의 업체의 알바로 추측하여 저를 탈퇴시켰다는 것 입니다. 즉, 제가 A 카페에서 글을 잘못 써서 탈퇴 된 것이 아니라, 다른 카페에서 활동한 기록이 있어서 탈퇴시켰다는 것에 일단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카페 관리진들이 제가 C 카페의 회원이라는 것을 알아 낸 것도 더 이상합니다. 카페 회원 정보로는 전혀 다른 카페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없구요. 그렇다면 저의 닉네임 또는 아이디 등을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여 확인하거나 C 카페를 모니터링하여 확인하는 방법 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저는 C 카페 글을 쓸 때 검색 비공개로 하여 매번 글을 쓰기 때문에, C 카페에서 활동 중인 닉네임과 C 카페의 이름을 같이 검색하면 2개의 글만 검색 됩니다. （ 그 2개도 제가 쓴 글이 아니라, C카페 이벤트 당첨자 공지사항 글）
그렇다면, C 카페를 모니터링해서 일일이 하나씩 정보를 얻은 다음에 A카페 회원들과 비교를 했다는 것 인데요..
이 경우는 완전 기분이 조금 나쁘네요. 제가 무슨 범죄자도 아니고, C카페의 활동하는 것에 감시를 받고 있는 거였잖아요.. 심지어 자기 카페도 아니고 다른 카페를 모니터링을 해서 탈퇴시키다니... 모습도 이상하구요..

한편 B카페도 복구시키고 싶어서 A 카페 관련 일은 제쳐 두고, B카페 관리진에게도 문의를 하려고 오픈 톡방을 통해서 관리진 메일을 얻게 되었습니다. 근데 알고 보니깐, 관리진의 이메일 주소가 같더라구요??..;; A카페랑 B카페가 동맹 카페라고 표시는 했지만, 같은 곳이라는 공지는 한 번도 없거든요.

제가 실제로 B카페를 가입한 이유는 카페에 글이나 댓글 어느정도 작성하면 이벤트 추첨을 통해서 아이패드를 주고, 교재를 무료로 준다고해서 가입했었거든요. 그래서 메일로 저는 그 인강 업체의 알바가 아니다. 억울하다. 이거 그냥 이벤트 상품 없고 당첨자도 없어서, 참여자 숫자 줄이려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탈퇴시키는 것이냐고 문의를 했는데, 이제는 저를 무시합니다. （읽씹 중）

이거 개인정보 침해나 이벤트 허위? 이런거 아닌가요...?? 신고하거나 법적으로 뭘 할 수 있는 거 없을까요??
아니면 제가 좀 예민하게 구는 건가요?? 넘길까요??.. 물어 볼 때가 없어서 고민해서 글 남깁니다 ㅠㅠ..


1. A와 B 카페에서 인강 업체 알바라는 이유로 탈퇴됨.
2. A카페 관리진에게 문의하니 이유가 인강 업체에서 운영하는 C카페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탈퇴시킴.
3. 문제는 A카페 관리진이 내가 C카페에서 가입 여부와 활동 여부를 알 수 있는 이유가 없는데 알고 있음.
4. 알고 보니깐 B카페도 A카페랑 같은 관리진임. （공개적으로는 동맹카페라고 밝히고 있음）
5. B카페에 탈퇴된 이유가 무엇인지 문의하니깐 무시함.
6. 저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 B카페는 카페에서 아이패드/교재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가짜 이벤트 같음. 법 위반되는 거 없나요??.. （실제로 기한도 안 적혀 있고, 당첨자도 한 번도 없음）
+ C카페에서 A와 B카페 언급 한 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 A카페는 카페이름으로 된 사업자명과 사업자등록번호를 공개하고 있고, B카페는 사업자등록번호를 공개를 안하고 있어요.